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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걸들은 롱 패딩 안에 뭘 입을까

조회수 2017. 12. 10. 09: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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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도연, 트와이스의 롱패딩 활용법

대한민국에 쌀쌀한 겨울바람과 함께 느닷없이 불어닥친 롱 패딩 열풍. 트렌디함과 보온성을 다 잡을 수 있는 장점 때문인지 국내 잇걸 스타들 역시 각양각색 롱 패딩 스타일을 선보이며 유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사려니 문제가 발생! 대세를 따라 덜컥 구입하긴 했지만, 그 이외의 부분은 어떻게 스타일링 해야 할지 감이 잘 오지 않죠? 그렇다면 이 러블리한 잇걸들의 이너매치 스타일링을 참고해봐요. 

쯔위&정연, 

컬러로 밋밋함을 탈피해봐!

해외 일정 참석차 일본으로 출국하는 우리의 '트둥이'들. 함께 맞춰 입은 블랙 롱 패딩이 언니미소를 유발하는데요.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쯔위와 정연의 스타일링 방법은 바로 컬러를 포인트로 살린 이너 아이템 매치입니다. 

블랙 컬러의 롱 패딩은 가장 기본적인 선택이지만, 쯔위는 비비드한 스카이 블루 컬러의 니트를 착용해 발랄한 분위기를 살렸습니다. 배꼽이 드러나 보이는 크롭 디자인이라 롱 패딩으로도 감출 수 없는 날씬한 몸매를 드러내요. 팬츠는 역시 딥 블루 컬러의 워싱 진을 매치한 뒤 블랙 컬러의 워커로 통일감을 줬어요.

정연의 방식은 더욱 보이쉬합니다. 짙은 블루 컬러의 후드에 청바지,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베이직하면서도 스트리트한 무드가 풍기는 롱 패딩 스타일링. 롱 패딩에도 원래 후드가 부착되어 있지만, 후디의 후드 디테일까지 더해진 데다가 정연은 비슷한 블루 컬러감의 커브캡을 매치해 한층 재미있는 레이어링이 완성됐습니다. 

수능 보는 날, 

도연의 머플러 포인트!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던 겨울, 위키미키의 도연 역시 그 현장에 나타났습니다. 도연 역시 가장 기본 중 기본인 블랙 롱 패딩점퍼를 택했네요. 추운 날씨 탓인지 지퍼를 올렸지만, 그린 체크 패턴의 머플러로 지적이면서도 한층 따뜻해 보이는 포인트를 줬어요. 

블랙 레깅스와 스니커즈 중간에는 화이트 컬러의 삭스로 소녀다운 느낌을 살렸습니다. 머플러에 치여 부해 보이지 않게 깔끔하게 올린 당고 헤어스타일이 포인트! 도연의 스타일링이야말로 따뜻함과 발랄함을 다 잡는 매력적인 방법이에요. 

롱 패딩이 캐주얼해? 
수영의 블링 포인트!

조금 더 성숙하고 화려한 방식으로 롱 패딩을 소화하고 싶다면, 수영의 방식을 참고해봐요. 한 럭셔리 패션브랜드 행사장에 등장한 수영은 광택감 있는 소재가 돋보이는 롱 블루 패딩에 블링블링한 글리터 소재의 싸이하이 부츠를 매치해 멀리서도 눈에 띄는 매력적인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패딩 점퍼의 컬러나 소재감 자체가 매우 화려하기 때문에, 특히나 이런 류의 아이템을 고를 땐 이너 매치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데요. 수영은 블랙 컬러의 니트와 스커트로 패딩 자체의 매력이 더욱 돋보이도록 신경 썼으며 스커트의 길이 역시 짧은 거로 택해 스타일의 무게중심이 잘 잡히도록 한 센스가 돋보이네요. 

선미의 하의실종!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를 위해 출국장에 나선 선미. 블랙과 화이트보다는 카키 컬러감이 살아있는 롱 점퍼를 택해 더욱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내뿜는데요. 도톰하고 부피감이 느껴지는 점퍼에 앙증맞은 미니 블랙 크로스백을 더하니 오묘하게 귀여운 스타일이 완성됐습니다. 

하의는 스커트 혹은 쇼트 팬츠를 착용한 탓에 종아리 일부분이 드러나 보여 롱패딩이 마냥 둔하게만 느껴지지는 않네요. 매혹적인 손짓까지 더해져 스타일리시함과 묘한 섹시미가 어우러진 스타일링이라고 해야 할까요. 

출처: 헤드

선미의 또 다른 패딩점퍼 활용법은 바로 이너에 롱 드레스를 매치해 여성스럽고 우아하게 연출하는 겁니다. 야외에서는 보온성을 지키면서도 실내에 들어서자마자 금세 파티걸로 변신할 수 있는 반전의 스타일링이기도 하죠. 이럴 땐 롱 패딩보다 드레스의 길이를 더욱 길게 해 드레스의 일부가 밖으로 슬쩍 보이게 한 것이 중요해요. 이 포인트가 사랑스러움을 한층 더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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