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블랙룩? 반짝이는 디테일에 주목해봐

조회수 2017. 11. 29. 10: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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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vs이요원vs경리

모바일 패션 뷰티 매거진 셀럽스픽이 뽑은 베스트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아무래도 추운 겨울에는 다양한 코트에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블랙 아이템에 손이 많이 가는데요. 남들과 다르게 화려하면서도 눈에 띄는 디테일을 더해보는 건 어떨까요? 바로 주얼리로 말이지요. 블링 블링한 크리스털 조각이나 세련된 메탈릭 포인트가 데일리 속 기분 좋은 멋스러움을 더해줄 거예요.

지난 20일 한 시사회에서 포착된 소녀시대 윤아는 발랄한 분위기의 럭셔리룩을 선보였답니다. 슬림한 터틀넥부터 귀여운 미니스커트, 그리고 클러치까지 모두 미우미우(Miu Miu) 제품. 특히 도톰한 울 소재의 롤넥 스웨터는 전화기 모양으로 짜인 인타르시아 디테일에 반짝이는 투명한 크리스털 트리밍이 더해진 포인트로 한층 개성 있게 변신했어요. 윤아처럼 독특한 아이템과 매치해 세련된 이브닝 룩을 연출해보시길 바랍니다.
배우 이요원은 얼마전 큰 화제를 모으며 종영된 JTBC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사이다 캐릭터와 함께 트렌디한 사모님 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죠. 공개된 촬영 현장에서도 귀여운 실루엣의 빨간 스웨터와 팬슬 스커트 그리고 펌프스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페미닌 룩을 완성했어요. 다양한 룩에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줄 하이라이즈 실루엣의 실크 스커트는 No.21의 2017 FW시즌 컬렉션으로 밝혀졌는데요. 크리스털과 시퀸 모티프로 한 섬세한 디테일이 특징이랍니다.
출처: 경리 인스타그램
나인뮤지스 경리는 깔끔하면서도 환상적인 무드를 더해주는 슈즈로 반짝이는 룩을 완성했는데요. 기본 슬링백 디자인에 메탈릭한 장식이 더해진 구두로, 아이템 하나만으로 특별한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눈여겨볼만한 아이템이랍니다. SNS 속 경리가 착용한 제품은 국내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헬레나앤크리스티 제품입니다. 화려한 글램룩을 보다 웨어러블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예쁜 구두로 스타일을 완성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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