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크리에이터 9인, "168시간 생방송 도전"
밴쯔, 보겸, 허팝 등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168시간 연속 생방송에 도전한다. 다이아 티비와 모바일 게임 ‘클래시로얄’의 슈퍼셀이 함께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다이아 티비 소속의 인기 크리에이터 6팀을 비롯한 총 9개팀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여태까지 없었던 형식의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제작해낼 예정이다.
‘더 로얄 라이브’에 도전하는 크리에이터들은 일주일 동안 ‘클래시로얄’의 룰을 따라 현실 속에서 게임을 진행하며 합숙을 진행하게 된다. 진행 기간은 2월26일 0시부터 7일 동안이다. 크리에이터들의 게임 진행 과정은 모두 유튜브, 아프리카TV, 카카오TV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더 로얄 라이브’에 도전하는 다이아 티비 창작자는 ▲밴쯔 ▲보겸 ▲유소나 ▲임요환 ▲채희선 ▲허팝까지 총 6명이며 다이아 티비 파트너 외에도 ▲뽁구 ▲악어 ▲윤겔라 등의 크리에이터도 함께 출연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크리에이터들의 구독자 수를 합치면 총 8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 로얄 라이브’에 참가하는 창작자들은 개인 소지품을 일절 지참할 수 없으며 모든 생필품은 팬들이 보내온 택배를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택배를 보내는 자세한 방법은 각 창작자들의 참여 예고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CJ E&M 오진세 MCN사업1팀장은 “더 로얄 라이브는 1인 창작자들이 제작하는 광고나 협찬 콘텐츠 외에도 게임사의 IP를 활용한 협업 프로그램으로 확장하게 된 사례”라며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도 전례 없는 대형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구독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더 로얄 라이브’는 라이브 방송을 마친 후 각 크리에이터들의 유튜브 채널에 클립 형태로 업로드되고 1인 창작자 전문 케이블 방송 ‘CH.다이아 티비’에도 편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