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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달러 규모 '이더리움커뮤니티펀드'가 출범했다

조회수 2018. 2. 19. 09: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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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더리움커뮤니티펀드 홈페이지

이더리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이더리움커뮤니티펀드’(ECF)가 출범했습니다. 현재 1억달러 규모 펀딩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네요. 전례없는 규모입니다.

초기 출자에는 오미세고, 코스모스, 골렘, 메이커, 레이든, 일본의 벤처캐피털인 글로벌브레인 등 굵직굵직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이 규모는 차후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멤버를 받기 위한 문도 열려 있어 현시점에서 차후 ECF의 규모를 가늠하기란 어렵죠.

출처: 이더리움커뮤니티펀드 홈페이지
이더리움커뮤니티펀드(ECF) 초기 출자에 참여한 6개 기업.

이제 ECF의 목표를 살펴볼까요?

ECF의 목표는 이더리움 기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들이 실질적으로 주류에 편입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한 자금과 연결성을 제공할 예정이죠.

탈중앙화 프로젝트들은 변화무쌍한 혁신을 계속하고 있어요. 하지만 기존 기반 시설에 접목되는 데는 여전히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죠. 주류 편입을 위해서는 최종 사용자 단의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향상하는 동시에 기반 시설의 발전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함께, 또 전략적으로 접근해야겠다는 게 ECF가 출범한 배경입니다.

ECF는 ‘기반 시설 그랜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주요한 오픈소스와 도구, 애플리케이션 개발 비용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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