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만든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조회수 2017. 11. 21. 11:54 수정
5만원
일론머스크 테슬라 CEO는 전기자동차 말고도 다른 일을 벌이는 걸로 유명하다. 스페이스X, 보링컴퍼니 등이 그렇다. 테슬라에서도 전기자동차만 만드는 건 아니다. 배터리가 중요한 만큼, 상호작용하며 보조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 관련 제품을 생산한다. 솔라루프, 파워월 등이다.
테슬라는 11월20일(현지시간) 스마트폰용 보조배터리를 내놨다. 사업다각화용은 아니고, 테슬라 샵에서 여타 어패럴 제품과 함께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3350mAh 용량의 테슬라 ‘파워뱅크’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모두 충전할 수 있는 케이블을 제공한다. 크기는 108×30.5×23.3 mm 이며, 출력은 5V/1.5A로 여타 제품과 딱히 다르진 않다. 가격은 45달러, 우리돈 약 5만원으로 저렴하진 않다.
한편, 테슬라는 지난 11월16일(현지시간) 새로운 전기트럭 ‘세미’와 신형 로드스터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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