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로 비추면 바로 번역해준다고?
조회수 2017. 4. 2. 23:07 수정
어디로 여행가든 문제 없어~
다 잘 챙겼나!?
해외여행 갈 때 더 챙겨야 할 게 있다고?
메뉴판을 잘못 읽어서 엉뚱한 요리를 주문하거나
표지판을 잘못봐서 길을 헤매면 어쩌지?!
아이고 든든해라~
이 얼마나 편리한가~
즐거운 여행길만 걷자...
♥
(꾸욱 꾸욱~)
칫솔, 속옷, 양말, 휴대폰충전기, 셀카봉...
(준비 끝, 고생 시작?)
아.. 아니, 잠깐만!
그... 그것은 바로
여....영어!!
(울렁 울렁)
(꿈에서 먹자. 살 안찌게)
먹고싶은건 이렇게나 많은데!
(에잇 무슨 그런 걱정을?)
이제 '워드렌즈'하나면 걱정 끄읕~!
자~ 이거보라구. 카메라를 갖다 대기만 하면 알아서 번역을 해준다네!!
(둥가 둥가~)
오 예~ 이제 어딜가든 걱정 없겠구만!
(우.. 우와)
근데 요로코롬 신기한 앱은 어떻게 작동하는거지?
워드렌즈가 작동하는 원리는 바로 머신러닝 덕분이야!
인공신경망 기능을 이용해 이미지 속에 들어있는 문자를 식별하고, '알아서' 번역해주는거지!
워드렌즈는 언어팩을 기반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언어팩만 받아두면 인터넷이 안되는 곳에서도 걱정 없다구!
통신시설이 잘 갖춰지지 않은 나라에서도
자유롭게 쓸수 있겠네!
(셀카 금지)
게다가 기존 앱들처럼 사진을 찍지 않아도 되니
구글 번역팀 엔지니어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원하는 언어인지를 고려해서 (실시간 번역 지원 언어를) 추가한다”며 “언젠가는 전 세계의 모든 언어를 포용하겠다”라는 목표를 밝히기도 했어!
한국은 세계에서 31번째로 워드렌즈를 쓸 수 있는 나라가 됐으니
어서 한번 다운로드 받아볼까!?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구글 번역' 앱을 검색해봐~
(Cheese~~)
그럼 이제 우리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