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다가올 여름을 위한 스마트 기기&액세서리 6

조회수 2018. 5. 24. 18: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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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으로 다가온 여름을 200% 즐길 수 있는 스마트 기기&액세서리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얇아지는 옷차림, 짧아지는 소매, 뜨거운 햇살, 반짝이는 선글라스. 생각만 해도 시원한 물줄기가 그리워지는 여름이 오고 있다. 한낮에는 겉옷이 부담스러워짐은 물론이고 반팔만 입어도 될 정도로 날이 많이 더워졌다. 이쯤 되면 올여름을 강타할 스마트 기기&액세서리들이 슬슬 모습을 드러낼 때다. 이제 물속에서도 자유롭게 사진 촬영이 가능한 방수팩이 그랬고, 땡볕에 가만히 서 있어도 시원한 핸디 선풍기가 그랬다. 코앞으로 다가온 여름을 200% 즐길 수 있는 스마트 기기&액세서리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더위를 많이 탄다면, 쿨 휴대용 선풍기

▲ 쿨 휴대용 선풍기

www.fix.co.kr | 19,500원 | 픽스


여름 필수품에 선풍기가 빠지면 섭하다. 쿨 휴대용 선풍기는 언제 어디서나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핸디 선풍기지만, 흔하게 볼 수 있는 핸디 선풍기가 아니다. 우선 배터리 용량부터 괴물이다. 웬만한 스마트폰보다 높은 4400mAh의 용량을 지녀 무려 22시간의 작동 시간을 자랑한다. 게다가 6엽 날개로 1 m에 달하는 거리에서도 시원한 바람을 경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쿨 휴대용 선풍기는 손잡이를 분리해 보조배터리로도 활용이 가능하니, 꽤나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 하단 손잡이를 분리해 보조배터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

선글라스에서 음악이 들린다, 정글 팬써

▲ 정글 팬써

www.zungleinc.com | 189.99 달러 | 정글


여름에는 피서지뿐만 아니라 시내 곳곳에서도 뜨거운 햇빛을 피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은 기본이다. 선글라스는 내 눈을 보호하기 위함도 있지만, ‘정글 팬써’와 함께라면 이제 음악을 감상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하게 된다. 그렇다고 선글라스 테에 애매하게 이어폰이 부착돼있는 형태도 아니다. 정글 팬써는 골전도 진동을 통해 음악 감상은 물론 동시에 주변의 다양한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선글라스다. 어떤 옷이나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유행을 타지 않는 포멀한 디자인도 매력적이다. 

▲ 운동할 때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

하루 종일 시원하게, 알렉스텀블러

▲ 알렉스텀블러

www.alexbottle.com | 31,000원 | 우주상사 


여름에는 땀도 많이 나고, 그만큼 물도 많이 마시게 되다 보니 텀블러는 필수다. 그러나 시중에 나와 있는 콜드컵과 같은 텀블러들은 한 여름에 들고만 다녀도 금방 얼음이 녹아버리니 음료는 금방 싱거워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알렉스텀블러는 무려 18시간의 보냉으로 하루 종일 시원한 음료를 마실 수 있다. 밀폐력까지 완벽하고, 넓은 입구로 구석구석 세척도 가능하니 활용성도 뛰어나다. 게다가 충격에도 벗겨지지 않는 파우더페인팅으로 내구성은 물론이고 촉감까지 챙겼다. 하단에는 병맥주를 간편하게 따 마실 수 있도록 병따개를 숨겨두었다.

▲ 병맥주, 병음료를 사더라도 하단 병따개로 쉽게 열고 오랜 시간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매력 발산, VIXARI 삼각대

▲ VIXARI 삼각대

www.vixari.com | 109 파운드 | VIXARI


혼자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면, 이 제품에 주목해보자. 스마트폰은 물론 D-SLR, 미러리스, 액션캠 등의 다양한 카메라에 장착해 활용할 수 있는 삼각대, VIXARI 삼각대가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상상하는 삼각대와는 확실히 다르고 독특한 디자인을 지녔고, 무엇보다 D-SLR까지 장착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작다. 셀카봉처럼 활용하기에도 좋고, 간단한 거치용으로 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무엇보다 다양한 카메라 디바이스와 함께 여행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둘도 없는 필수품이 될 것이라 장담한다.  

▲ 손바닥보다 조금 큰 사이즈가 인상적이다

이제는 물놀이 필수품, 닌자 마스크

▲ 닌자 마스크

www.h2oninjamask.com | 119.99 달러 | H2O 닌자


사실 여름이라 하면 물놀이가 바로 떠오를 정도니, 수많은 인파가 다양한 물놀이 명소로 몰려든다. 특히 매번 어정쩡한 방수팩에 스마트폰의 생사를 맡기면서까지 사진 촬영에 몰두해왔다면, 이제 두 손 자유롭게 물놀이를 만끽하면서 사진 및 영상 촬영까지 겸할 수 있는 닌자 마스크를 추천한다. 물론 약간 부담스러운 외관이긴 하지만, 스노클이 내장돼있어 물속에서도 숨을 쉴 수 있고 빼어난 물속 경관까지 탁 트인 시야로 확인할 수 있다. 스노클링이 취미인 지인에게 선물용으로도 추천할 만하다. 

▲ 닌자 마스크 위에 고프로 등 액션캠을 부착할 수 있다

다이버에게는 최고의 선물, 디센트 MK1

▲ 디센트 MK1

www.garmin.kr | 119만 원 | 가민


이제 좀 더 전문적으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을 위한 제품을 알아보자. 스쿠버 다이버들에게는 항상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안전 장비 중에 일종의 물속 지도 역할을 하는 ‘다이브컴퓨터’가 있다. 보통 다이브컴퓨터는 손목에 착용하는 형태로 많이 나오는데, 그 금액이 100만 원을 웃돌다 보니 가민은 아예 스마트워치에 다이브컴퓨터를 탑재한 ‘디센트 MK1’을 세상에 내놓았다. 다이브컴퓨터 중에서도 높은 성능의 기능을 골고루 집어넣은 다이버들의 필수품이다.

▲ 다이브 로그를 스마트폰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음악이 필수인 당신에게, JBL FLIP4

▲ JBL FLIP4

www.jbl.com | 154,000원 | JBL


내구성은 물론 IPX7 등급의 방수 기능, 심지어 하루 종일 함께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배터리 성능까지 갖춘 블루투스 스피커, ‘FLIP4’를 빼놓을 수 없다. 여름에는 아무래도 야외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배터리 성능이 좋은 스마트 제품을 선택하게 되는데, FLIP4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로 손색이 없는 훌륭한 제품이다. 최대 2대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연결할 수 있으며 스테레오 스피커를 지원해 보다 입체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 IPX7 등급의 뛰어난 방수 기능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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