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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의무교육 시대, 코딩 배우기 좋은 곳 7

조회수 2018. 5. 23.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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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미래를 살아감에 있어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워주고 싶다면, 이곳들은 어떨까.
올해부터 코딩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초등학생 때부터 코딩을 교육하려는 부모가 많다. 그러나 코딩 교육의 핵심은 알고리즘적 사고이지, 단순히 시험을 위한 코딩 언어가 아니다. 특히 아직까지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에게는 코딩 교육을 대비하는 수준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사실 코딩 학원이 아니더라도 국내에는 코딩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곳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 아이에게 미래를 살아감에 있어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워주고 싶다면, 이곳들은 어떨까.
▲ 아이들과 함께 코딩 배우기 좋은 곳

서울 성동, 성동4차산업혁명체험센터

▲ 성동4차산업혁명체험센터

지난해 10월 문을 연 성동4차산업혁명체험센터는 그 이름에 걸맞게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아이들은 물론 청소년, 성인들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주말과 방학에 진행되는 코딩 프로그램은 성동구 관내 초등학생을 비롯한 학부모까지 함께 코딩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3일 동안 3시간씩, 혹은 하루 6시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 성동4차산업혁명체험센터

홈페이지: sdfic.co.kr/coding


서울 영등포, 펀토리 하우스

▲ 펀토리하우스

키즈카페에 웬 코딩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나 싶을 수 있겠다. ‘펀토리 하우스’라는 기존 키즈카페와는 차별화된 어린이 공간이 마련돼있다. 여기서 ‘헬로, 코딩!’ 프로그램이 바로 코딩을 직접 다양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사 작성일 기준 현재는 ‘헬로, 로봇!’, ‘헬로, 회로!’ 프로그램만 신청 가능하며, 코딩 프로그램 외에도 VR, 키네틱, 3D 등 다양한 미래기술을 접할 수 있다. 신청 시기는 프로그램 별로 다양하다 보니, 원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수시로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 펀토리하우스

홈페이지: www.funtory.house


서울 송파, 라플란드

▲ 라플란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로봇 코딩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는 키즈카페 라플란드도 빼놓을 수 없다. 예약제로 운영되고 소수 인원으로 클래스가 진행되기 때문에 지역에서는 입소문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클래스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클래스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 하루 2번씩 클래스가 진행된다. 전반적으로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인상적이고, 보호자들의 쉴 공간도 매우 편리하고 넓어서 인기가 좋다.

▲ 라플란드

홈페이지: blog.naver.com/kidscafe_lapland 


경기 남양주, 어린이비전센터

▲ 어린이비전센터
어린이비전센터의 스마트 로봇 코딩 스쿨은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체험관이다. '로봇 축구', '로봇 사탕나르기', '로봇 숫자게임', '로봇 가게놀이' 등의 게임들을 자유롭게 체험해볼 수 있는 데다가 약 40분 정도의 체험으로 코딩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고를 놀면서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휴관일과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한 시간마다 체험이 시작되니, 언제 방문하더라도 문제없다. 
▲ 어린이비전센터

홈페이지: www.ncuc.or.kr/children


경기 과천, 국립과천과학관

▲ 국립과천과학관

국내를 대표하는 과학관답게, 매월/매 분기 코딩과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을 오픈하고 있는 국립과천과학관. 다양한 창작을 기반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주로 오픈되는 편이며, 거의 소규모로 모집하고 있기 때문에 일정을 잘 확인해서 빠르게 신청하는 것을 추천한다. 유아, 초등학생이 아닌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로봇코딩캠프, 심지어 성인을 위한 코딩 교육까지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니, 과연 과학의 산실답다. 

▲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 www.sciencecenter.go.kr


부산 연제, 틴틴우체국

▲ 틴틴우체국

우정사업본부가 부산 연제우체국에 오픈한 ‘틴틴우체국’도 코딩을 체험하기에 아주 제격이다. 지역 특성에 맞게 ‘우체국으로 바다여행 갈래?’라는 전시 콘셉트를 잡고 코딩 로봇 체험을 부담 없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딩 외에도 로봇, 3D 프린팅 체험과 같은 다양한 과학관 소장품 전시로 굳이 과학관을 가지 않고도 손쉽게 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틴틴우체국은 현재 서울, 대구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 틴틴우체국

홈페이지: www.koreapost.go.kr


제주, 넥슨컴퓨터박물관

▲ 넥슨컴퓨터박물관

제주도에 이런 곳이 있다고? 바로 넥슨이 세운 넥슨컴퓨터박물관이 그것이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컴퓨터의 역사, 그리고 게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이다. 다양한 옛 게임들을 구경할 수도, 체험해볼 수도 있다. 그리고 이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코딩 교육이 비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물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라기엔 무리가 있지만, 부담 없이 쉽게 코딩의 개념을 이해하고 파악하기에는 이만한 곳이 또 없다.  

▲ 넥슨컴퓨터박물관

홈페이지: www.nexoncomputermu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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