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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건강관리를 위한 스마트기기 5

조회수 2018. 4. 6.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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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건강관리를 위한 스마트기기 다섯 가지를 만나보도록 하자.

인간의 숙원사업이었던 백세시대가 도래했다.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2017년 12월 기준 10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는 8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중 최고령 수급자의 나이는 무려 110세였다. 10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2014년에 46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보았을 때, 3년 사이에 약 2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노후에도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신체가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더 이상 꾸준히 운동을 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렸다. 이에 건강관리를 더 효율적으로,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스마트기기가 등장했다. 다양한 신체활동을 분석해 직관적인 그래프를 제공하는 스마트밴드부터 1일 권장 수분 섭취량을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 텀블러까지, 완벽한 건강관리를 위한 스마트기기 다섯 가지를 만나보도록 하자.


레오테크 에어텀블러

▲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를 직관적으로 알려준다

www.leotek.co.kr | 99,000원 | 레오테크


요즘 미세먼지가 하늘을 가득 메우고 있는 탓에 아침마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초미세먼지 기준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의 2배 수준이다. 즉, 이웃나라 일본과 우리나라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동일하더라도 일본에서는 '나쁨', 우리나라에서는 '보통'으로 예보가 전달되는 것이다. 하지만 정부는 대기 질 기준을 WHO 권고 기준으로 상향할 시 국민적인 공포감을 조장할 수 있다는 이유로 현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대기 질 측정망은 전국 514곳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지만, 초미세먼지 측정소는 167개소에 불과하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 수도권에 밀집되어 있어 사각지대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마저도 정확하다고 단정 지을 수 없는 실정이다.

▲ 스마트폰 앱을 통해 미세먼지 및 날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에 언제 어디서나 대기 질을 측정할 수 있는 공기측정기 '에어텀블러'가 등장했다. 에어텀블러는 실내형 측정기와 실외형 측정기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실내형 측정기는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TVOC), 온도 및 습도를 측정하고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를 통해 스마트폰 앱 또는 에어클라우드 서버와 통신한다. 상단의 LED를 통해 직관적으로 실내 공기질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하단의 LED를 통해 실외 공기질을 파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공기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제공한다. 이어 실외형 측정기는 초미세먼지, 온도 및 습도를 측정하며 RF통신을 통해 실내형 측정기와 통신한다. 게다가 에어텀블러 스마트폰 앱은 단순히 에어텀블러와 연결하는 것뿐만 아니라 공기질 지도나 날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매일 아침 일어나 외출 준비를 하면서 날씨 및 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했다면, 이제 에어텀블러와 함께 아침을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코아 스마트밴드

▲ 건강부터 스케줄까지 한번에 관리할 수 있다

www.coakorea.com | 32,800원 | 코아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스마트기기를 떠올려보면, 단연 스마트밴드가 가장 먼저 생각날 것이다. 이미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에 수많은 스마트밴드가 출시되어 있지만 심플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다양한 기능으로 특히 주목받는 스마트밴드가 있다. 바로 '코아 스마트밴드'가 그것이다. 코아 스마트밴드는 늘 손에 들고 다녀야 하는 스마트폰과 달리 사용자의 건강부터 스케줄까지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사용자의 걸음 수와 이동 거리, 운동시간, 칼로리 등 스포츠 활동에서 발생되는 신체 변화와 데이터들을 빠짐없이 기록하고, 기록된 데이터들을 실시간으로 무선 동기화한다. 이에 사용자는 자신이 설립한 목표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으며, 주/월간 그래프를 통해 운동 및 신체 변화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 심플한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을 자랑한다

또한 취침 상태를 모니터링해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사용자가 언제 잠들었는지 그리고 언제 일어나는지 꼼꼼하게 기록하며, 깊은 잠과 얕은 잠을 모니터링해 수면 단계를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예약된 스케줄에 따라 알림을 설정할 경우 해당 일자에 알려주어 스케줄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준다. 마치 사용자만의 개인 비서처럼 말이다. 아울러 스마트폰 앱에서 카메라 모드를 선택할 경우 스마트밴드의 스크린을 터치해 사진 촬영을 완료할 수 있다. 게다가 스마트폰을 잃어버렸을 때 스마트폰 찾기 기능 설정 후 화면을 터치하면 스마트폰의 위치를 찾을 수 있다. 건강관리는 물론 스케줄 관리까지 완벽하게 하고 싶다면 편의성을 극대화한 스마트밴드를 사용해보기를 추천한다.


웰트 스마트벨트

▲ 사용자의 허리둘레 변화로 건강 상태를 체크한다

www.weltcorp.com | 169,000원 | 웰트


우리는 하루의 절반 이상을 앉아서 생활한다. 앉아서 먹고, 앉아서 쉬고, 앉아서 일한다. 이렇게 하루 종일 앉아서 생활하다 보면 어느샌가 뱃살이 두툼해진 나를 발견할 수 있다.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작년에 산 옷을 입어보니 이런, 도무지 옷이 잠기질 않는다. 살이 찔 때마다 누군가 경각심을 일깨워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다면 이렇게까지는 되지 않았을 텐데 말이다. 최근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제품이 등장했다. 허리둘레의 변화로 건강 상태를 체크해주는 스마트벨트 '웰트'가 바로 그것이다.

▲ 사용자의 활동량을 측정하고, 식습관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웰트는 사용자의 활동량을 측정하고 식습관을 관리한다. 걸음 수와 앉은 시간을 체크해 활동량의 균형을 유지하고, 허리둘레의 변화를 감지해 과식 패턴을 모니터링하는 것이다. 또한 사용자가 목표를 설정하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 상태를 세세하게 분석한다. 허리둘레는 개인의 전반적인 건강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몸무게나 체지방 지수 이외에도 건강한 허리 사이즈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스로 잘 깨닫지 못하는 나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싶거나 복부 비만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평범한 벨트 대신 스마트 벨트를 착용해보도록 하자.


워터클 스마트텀블러

▲ 1일 수분 섭취량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www.gchealthcare.com | 59,000원 | 녹십자헬스케어


건강을 위해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다만 실천하는 것이 어려울 뿐이다. 체중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하루 물 권장량은 1.5~2L이며, 1회 섭취량은 200ml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정말 까다롭다. 한동안 하루 물 권장량을 지키기 위해 갖가지 노력을 해보았다. 시간에 맞춰 일정량의 물을 섭취하기도 하고, 물을 마실 때마다 섭취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 물 권장량을 지키기란 쉽지 않았다. 이에 녹십자헬스케어는 간편하게 수분 섭취량을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 텀블러 '워터클'을 출시했다. 자동으로 물 음용량을 측정하고 기부까지 할 수 있는 똑똑한 텀블러다.

▲ 3단 분리가 가능해 세척이 편리하다

워터클은 사용자의 물 음용량을 ml 단위로 측정한다. 시간, 일, 주, 월 단위로 물 음용 통계를 제공하며 물 음용량이 부족하면 음용 패턴을 분석해 알람을 전송한다. 뿐만 아니라 1:1 맞춤형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생활습관 및 기상 상태를 고려해 알맞은 음용 권장량을 제안한다. 심지어 구글 기상정보를 기반으로 위치, 온도, 습도 등을 조합해 권장 섭취량을 도출한다. 게다가 하루 목표 섭취량을 달성하면 코인이 주어지는데, 이 코인을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기부하거나 상품을 선택해 기부를 할 수 있다. 아울러 3단 분리 조립이 가능해 세척과 청결한 관리에 용이하다. 현대인의 80%는 물 부족 상태라고 한다. 칙칙한 피부, 다크서클, 피로감은 수분 부족의 증거다. 물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귀찮다는 이유로 하루 물 권장량을 지키지 않았다면, 스마트 텀블러를 활용해 건강을 관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디로프 웨어러블 줄넘기

▲ 간편하게 허리에 묶어둘 수 있어 휴대가 편리하다

www.d-rope.com | 14,500원 | 디로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다이어트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점차 옷은 얇아져만 가는데, 내 몸은 슬림해질 기미가 전혀 보이질 않는다.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게 격렬한 운동을 해야만 이 지방 덩어리들과 작별할 수 있는 걸까. 하지만 생각과 달리 단순하면서도 꽤 효과적인 운동들이 있다. 바로 걷기와 줄넘기이다. 특별히 운동신경이 발달되어 있지 않아도 가볍게 따라 할 수 있고, 근육을 심하게 움직이지 않아도 된다. 일반적으로 걷기와 줄넘기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줄넘기를 들고 걷는 것이 생각보다 불편하다. 줄넘기를 허리에 묶어 두어도 여기저기 부딪치기 일쑤다.

▲ 기존 줄넘기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했다

최근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신개념 줄넘기 '디로프'가 등장했다. 디로프는 두 개의 손잡이가 하나로 합쳐지는 디자인을 적용해 허리띠처럼 두를 수 있어 휴대 및 보관이 용이하다. 게다가 점프 10회 단위로 음성 카운팅을 지원해 운동량을 일일이 계산하지 않아도 칼로리 소모량을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손잡이에 NFC 칩이 탑재되어 스마트폰 뒷면에 태그해 손쉽게 디로프 앱을 실행할 수 있다. 간단하게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걷기 및 줄넘기를 통해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 줄넘기부터 스마트한 줄넘기로 교체해보는 것은 어떨까.


공식 사이트:www.coa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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