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는 댕댕이과 딩고의 식겁할 과거
조회수 2017. 11. 24. 17:37 수정
옴마야.. 과거 청산한고니;;
역시 댕댕이는 사랑입니댕~♥
500~4000년 전 인도나 동남아시아에서
호주로 유입되어 야생화된 개 '딩고'.
몸털은 적갈·황갈·흰·검은색 등 여러 가지를 보이고
호주로 유입되어 야생화된 개 '딩고'.
몸털은 적갈·황갈·흰·검은색 등 여러 가지를 보이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키우는 개보다 긴 주둥이와
비대한 두개골, 턱뼈, 쫑긋한 귀를 가졌으며
어금니와 송곳니, 꼬리도 더 크고
비대한 두개골, 턱뼈, 쫑긋한 귀를 가졌으며
어금니와 송곳니, 꼬리도 더 크고
과거에는 호주 본토에 서식하던
태즈메이니아 주머니 늑대와
주머니 너구리를 멸종시키는데 한몫하고(; ̄Д ̄)
태즈메이니아 주머니 늑대와
주머니 너구리를 멸종시키는데 한몫하고(; ̄Д ̄)
양이나 가축을 습격하여
대부분의 지역에서 사람에 의해 제거당했었는데ㅠㅠ
대부분의 지역에서 사람에 의해 제거당했었는데ㅠㅠ
요즘은 야생성이 많이 수그러들어서인지
사냥이 쉬운 양이나 토끼 등을
잡아먹기도 한다고 함ㅋㅋ
사냥이 쉬운 양이나 토끼 등을
잡아먹기도 한다고 함ㅋㅋ
야생의 딩고는 대담하고 의심이 많은 편이지만
새끼일 때 데려다 키우면
멍뭉미가 장착되는 어쩔 수 없는 개과인 것..!(>_<)
새끼일 때 데려다 키우면
멍뭉미가 장착되는 어쩔 수 없는 개과인 것..!(>_<)
하지만 보통은 '깽깽', '으르렁' 소리를 길게 뽑으며
청승맞은 소리만 낼 뿐 개처럼 짖지는 않는다고 함..!
오랜 야생 생활로 짖는 법을 잊은 듯;;
청승맞은 소리만 낼 뿐 개처럼 짖지는 않는다고 함..!
오랜 야생 생활로 짖는 법을 잊은 듯;;
본투비 개인데 왜 짖질 못할까 싶지만
사육을 시키면
개 짖는 소리를 또, 곧잘 흉내 낸다고 함ㅋㅋ
사육을 시키면
개 짖는 소리를 또, 곧잘 흉내 낸다고 함ㅋㅋ
육식성인 야생의 개라고는 하지만
집댕댕이들 만큼이나 귀엽고 매력 터지는 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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