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필요한 아이템, 선글라스!
디지털 에디터조벨라 차경민
발행 싱글즈 디지털 스튜디오 업데이트 2018-03-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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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matchesfashion, net-a-porter 홈페이지
동그란 선글라스는 올해도 유행할 전망이다. 크기와 상관없이 볼드한 컬러 프레임이나 재미있는 디테일이 만나 더욱 독특한 선글라스를 만날 수 있다. <레옹> 의 마틸다처럼 똑단발이나 보이시한 커트 스타일과 더욱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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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여 공유 레옹>
동그란 선글라스는 올해도 유행할 전망이다.
크기와 상관없이 볼드한 컬러 프레임이나
재미있는 디테일이 만나 더욱 독특한
선글라스를 만날 수 있다. <레옹>의 마틸다처럼
똑단발이나 보이시한 커트 스타일과
더욱 잘 어울린다.
세기말 감성이 담긴 1990년대 말,
길거리엔 사이보그 스타일의 선글라스가 넘쳐났다.
그리고 그 1990년대 스타일의 유행은
아직도 건재하다. 이미 힙스터들의
타임라인을 도배했던 ‘아크네 선글라스’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눈에 익은 덕분인진
모르겠지만 조만간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디자인 중 하나다.
1970년대 사진 속에서 볼 수 있던
커다란 리본 모양의 사각 선글라스가
런웨이에서 심심치 않게 목격되고 있다.
복고가 트렌드의 정점에 있어서일까?
왠지 멋져보이는데...?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
스타일의 우아한 랩 스커트나 미우미우의
빈티지한 아우터, 스카프와 함께하면 더더욱
근사할 것 같다. 이렇게 돌고 도는 것이
패션의 숙명 아니겠는가.
유난히 1990년대 초반 패션 스타일을 좋아하는
에디터는 늘 드라마 <카이스트> 나
<젊은이의 양지> 등 90년대 드라마에 심심치
않게 등장했던, 무테에 연하게 색이 들어가
눈이 훤히 보이는 ‘틴트 렌즈’를 찬양하곤 했다.
그런데 이게 유행으로 돌아올 줄이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사이즈가 더 커지고
사각형이 되었다는 것?! 이미 이동휘나
자이언티 등 패션 좀 안다는 스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니 위와 같은 디자인이
스트리트에 등장할 날도 머지 않았다.
아, 돌고 도는 물레방아 같은 패션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