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알못' 탈출 가이드
조회수 2017. 6. 21. 16:00 수정
By. 그라치아 코리아
맥주,
알고 마시자구요🍺
언제까지나 라벨 디자인에 이끌려
맥주를 고를 순 없는 노릇!
라거와 페일 에일만 알아도
중간은 간다?
편의점이나 대형 마트, 보틀 숍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30여가지 맥주로
맥주에 대한 기본기를 다져볼까요?
차가운 상태로
장기간 숙성시킨 맥주
밝은 황금빛을 띠며 청량감이 높고,
쌉-쌀한 뒷맛을 지닌 것이 특징.
일부 고수들을 제외하면, 몇 모금 만으로는
브랜드를 구분하기 어려울 만큼
첫인상은 대체로 엇비슷하다.
라거와는 반대로
실온에서 숙성 시킨 맥주
‘우리가 익히 아는 생맥주와는 왠지
미묘하게 맛이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면
‘에일’(Ale)일 확률이 높다.
즉, 에일은 독특한 아로마를 지닌 데다
목넘김이
걸쭉하고 색이 탁하다.
그중 ‘페일 에일’은 한국에서
‘라거가 아닌 맥주’ 중 가장 대중적으로 자리 잡았다.
GRAZIA KOREA 6월호
PHOTO 곽동욱
DIGITAL EDITOR 이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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