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연휴에 어디 갈래? 도쿄 당일치기 코스 추천
봄봄봄, 꽃피는 봄이 왔어요!
봄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여행지
바로 '일본'인데요.
짧게 갔다 와도 재미있는 도쿄 여행.
그 중에서도
아는 사람만 간다는 '도쿄 핫 플레이스'로만
구성한 여행 코스! 지금부터 살펴볼까요?
코스 1
도쿄 방문하는 사람이면 꼭 간다는 '블루보틀'.
미국의 3대 커피로 불리는 ‘블루 보틀 커피’는 아직까지 아시아에선 오직 일본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코스 2
카페키츠네
메종 키츠네에서 운영하는 카페 키츠네 오모테산도점에는 브랜드의 DNA인 파리와 도쿄, 두 도시의 감성이 공존해 있어요.
일렉트로닉 뮤직 레이블로 시작한 브랜드인 만큼 좋은 음악과 함께 커피 한잔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어 여행 중 쉬어 가기에도 제격이랍니다.
[대표메뉴]
아메리카노 - 500엔
라떼 - 560엔
코스 3
푸글렌 도쿄
노르웨이어로 새를 뜻하는 ‘푸글렌 커피’는 오직 노르웨이와 도쿄에서만 만나볼 수 있답니다. 소장가치 충분하구요. 원두 구입 별 표시 다섯개!!!
[대표메뉴]
KAGUMOINI 원두 200G - 1,940엔
아메리카노 싱글- 360엔
카페라떼 싱글 - 530엔
코스 1
Playmountain
하라주쿠에 자리한 매장에는 전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실용적인 가구와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이 가득하기로 유명하죠.
플레이 마운틴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그들의 실용주의 철학이 담긴 가구와 소품을 둘러 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코스 2
1ldk
ㅣ(LIVING) D(DINING) K(KITCHEN). 방 하나의 부엌과 거실을 갖춘 집을 뜻하는 1IDK는 패션 뿐만 아니라 거실과 방, 부엌을 채울 수 있는 다양한 소품도 함께 판매한답니다.
이토록 감성적인 라이프스타일샵이라뇨. 게다가 함께 운영하는 카페에서 커피와 브런치도 맛볼 수 있다는 건 꿀팁!
코스 3
뉴우먼
여자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이 곳.
바로 신주쿠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여성을 위한 복합 쇼핑몰 '뉴 우먼'이 바로 그 곳이예요. 해외에서 인기 많은 브랜드를 한 군데 모아 놓았다고 해요.
그중 쌀과 함께 다양한 주방용품과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아코메야 매장과 일본 화장품 '쓰리', 블루 보틀 커피와 벌브 커피를 가장 추천한다고 하네요.
이제는 도쿄로 떠날 때!
잘 못 간다면 재산을 탕진할 수 있으니
정신을 꼭!꼭!꼭! 차릴 것을 당부하면서...
잘 다녀와요, 여러분!
<NYLON 2017년 3월호>
DIGITAL EDITOR PARK SUN YO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