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페더급 '수문장'은 컵 스완슨

조회수 2017. 4. 22. 22: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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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트나이트 108 프리뷰
UFC에 많은 한국 선수들이 진출했습니다.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는 '매미' 김동현, '마에스트로' 김동현, 임현규 등등..
하지만 국내외에서 최고의 인기, 성과를 보여주는 코리안 파이터들은 페더급에 있습니다.
바로 '코리안 좀비'
정찬성
그리고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
그리고 이들을 가로막고 있는 한 선수, 
타격과 그래플링을 고루 갖춘 올라운더,
화끈한 경기의 진수를 선보이는 컵 스완슨
UFC 랭킹 4위, 컵 스완슨
스완슨은 페더급 최상위권으로 가는 길목을 지키고 있는데요. 낮은 랭킹의 선수들에겐 무자비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두고 있지만, 조제 알도, 채드 멘데스, 리카르도 라마스, 프랭키 에드가, 맥스 할로웨이 등 더 높이 올라갈 길목에서 매번 패하며, 문지기 역할이 굳어져가고 있습니다.
중요한 순간 넘지 못한 벽...
프랭키 에드가, 맥스 할로웨이에게 2연패 한 뒤 하크란 디아스, 카와지리, 최두호에게 승리하며 최근 3연승으로 다시 한번 상승세를 타고 있는 컵 스완슨.
그라운드도 출중하지만, 화끈한 타격전을 선호하는 스완슨은 최두호와의 펼친 혈전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는데요. 
이제는 더이상 문지기가 아닌 타이틀 컨텐더로써 입지를 가져가고 싶어합니다. 

이번 주 UFC 파이트나이트 108을 통해 약 4개월만에 옥타곤 무대에 설 스완슨.
컵 스완슨, 상위권 랭커의 위엄을 보여줄까?

맥그리거의 동료, 로보프와 경기를 갖게 됩니다. 


로보프는 13승 1무 12패 1무효 전적의 한 방이 있는 타격가 이지만, 페더급 랭커도 아니고 미래가 기대되는 스타도 아닙니다. 다만 훈련 파트너가 맥그리거이기에.. 

경기에 집중해야 할 스완슨.


그 누구도 로보프의 승리를 예상하진 않지만, 스완슨은 이번 경기를 통해 '페더급 문지기'의 위엄을 증명하고, 타이틀 컨텐더로써의 가치를 증명해야 합니다.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는 스완슨이기에, 명품 타격전이 기대됩니다.

한국 선수들의 길목을 막고 있는 페더급 랭킹4위 컵 스완슨, 과연 어떤 경기를 펼쳐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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