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킴의 재평가? 콜비 코빙턴, 이제는 챔피언!

조회수 2018. 6. 12. 11: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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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명승부가 펼쳐진 UFC 225 리뷰

2개의 타이틀 매치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UFC 225,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메인이벤트,

로버트 휘태커 vs 요엘 로메로 경기는

로메로가 계체 0.2파운드를 초과하며

미들급 타이틀전이 취소되었고,

계약체중 경기로 변경 되었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0.2파운드를 줄이지 못하며, 기회를 날린 로메로
평소와 다른 로메로, 경기를 주도하는 휘태커
경기 초반, 로메로는 근래 보기 힘든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펼쳤고,
휘태커가 경기를 주도해나갔습니다.
결국 2-1 판정승을 거둔 휘태커
하지만 경기 막판까지
패배를 당할 뻔했던 휘태커의 속은
타 들어갈 것만 같네요..

메인이벤트가 논-타이틀매치가 되면서

다소 실망한 팬들이 있었겠지만,

또 하나의 타이틀 매치인 웰터급,

하파엘 도스 안요스와 콜비 코빙턴의 경기는

아쉬움을 떨쳐버릴 명승부였습니다.

'매미' 김동현을 꺾었던 무명의 코빙턴,
화려한 언변과 언론 플레이를 바탕으로
엄청난 야유를 받으면서도 실력을 뽐낸 끝에
어느덧 타이틀 샷을 받게 되었습니다.

상대는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으로

웰터급으로 증량한 뒤 승승장구하는

하파엘 도스 안요스.


코빙턴의 승리를 짐작하기가

쉽지 않은 경기 였는데요.

하지만 강점인 무한체력을 바탕으로
5라운드 내내 쉴 새 없이 압박을 한 코빙턴은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무명의 코빙턴은 1년 만에 챔피언에 등극하게 되는데요.

김동현과 마이아, 하파엘 도스 안요스까지

웰터급의 강자들을 연거푸 꺾은 코빙턴.

악동에서 챔피언이 되는 순간입니다!!

김동현을 꺾고 본격적으로 주목받은 코빙턴,

과연 얼마나 더 승승장구할 수 있을지

앞으로 더욱 지켜봐야겠습니다.

(이쯤 되면 매미킴에 대한 재평가가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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