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료토 마치다 더 드래곤의 귀환!!

조회수 2018. 2. 6. 17: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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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N 125 리뷰
더 드래곤 료토 마치다가
1141일 만, 3년 2개월 여 만에
승리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마치다의 상대는 10승 무패를 기록 중인
NFL 쿼터백 출신의 신예 파이터
에릭 앤더스!
마치다는 이 경기에서 노장의
관록을 보여주며 업셋을
일으켰는데요!
경기 전 배당률이 마치다가 +235,
앤더스가 –275였던 상황!!

즉, 마치다에게 1만 원을 걸면
2만 3500원을 딸 수 있지만
앤더스에겐 2만 7500원을 걸어야
승리 시에 1만 원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였죠..
2010년 첫 패배 이후 14경기에서 6승
반타작 승률도 기록하지 못했던 마치다..
한때 최강이라고 불렸지만,
이제는 한물 갔다는 평을 받으며
언더독으로 평가 받게 되었는데요,
이번 경기 그에게 한 가지 기대감을
갖게 했던 것은 고향 베우렘에서
경기를 갖는다는 것 하나 뿐이었죠!

그리고 그는 이번 경기 고향 팬들에게
화끈한 경기는 아니었지만 승리라는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여성 플라이급 발렌티나 셰브첸코와
카초에이라와의 경기에서는 진기 명기한
파이트가 펼쳐졌습니다.
경기 전부터 미스매치라는 평이 많았던 상황이었지만,
타격 횟수는 셰브첸코가 230
카초에이라가 3으로 엄청난 차이가 있었죠,
한편, 이 경기에서는 마리오 야마사키
주심이 또 한 번 뜨거운 감자가 되었습니다.
다음 UFC 대회는 이번 주 2.11(일)
메인 이벤트로 로메로와 락홀드의
잠정 타이틀 전과, 마에스트로 김동현(작동)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인데요~!!
놓치면 후회할 것 같은 빅매치로 가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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