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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포드, 맨유를 부탁해

조회수 2017. 4. 21. 13: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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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맨유를 구한 마커스 래시포드

오늘 새벽 맨유와 안더레흐트와의 경기 결과 모두 보셨죠?


그렇습니다. 

맨유가 2-1로 승리하며 UEFA 유로파리그 4강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 경기를 앞두고 무리뉴 감독은 독설가답게 무려 프랑스 국가대표인 마샬에게 경고를 하는데요. 

누구처럼... 해야할거라고.

'마샬, 내말 잘들어. 누구처럼 해야할거야!!'

그 누구는? 바로 맨유의 막내 래시포드 입니다.


맨체스터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 래시포드. 맨유 유스부터 시작해서 18살의 나이에 1군에 합류한 이 선수. 

진정한 맨유맨이라고 할 수 있죠.

특히 마샬을 향한 무리뉴의 경고가 틀리지 않음을 보여주려 했던 걸까요? 

대선배들을 사이에서도 주눅들지 않으며 어제 경기를 결정지어버립니다.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영웅으로 등극한 래시포드.


골 넣고 웃을때는 아직 어린티가 나는 귀여움.

근데 이 선수, 매번 팀을 위기에서 구하는데 탁월한 능력를 발휘하고 있어요.

귀여움이 묻어나는 래시포드
첼시전에서 전반 7분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깜짝놀라게 만든 래시포드
시즌 초반부터 결정적인 순간 득점을 기록하며, 귀여움을 독차지했습니다.

왓포드를 상대로는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추격의 가라앉은 분위기에 추격의 불씨를 만들었는데요. 

비록 역전패를 당하긴 했지만..

변칙적인 코너킥 전술로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기도 한 래시포드!

하지만, 래시포드하면 이 장면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2015-16시즌, 맨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에서 나온 득점.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저 침착함, 

이게 바로 래시포드입니다!

여유넘치는 래시포드,
잉글랜드와 맨유의 현재이자 미래.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할지가 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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