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황사를 뚫고 기록 중인 역대급 홈런 페이스

조회수 2018. 4. 9. 11: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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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O리그 4월 2주차 미스터풀스윙
한반도에 최악의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에 KBO리그 경기도

커다란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지난 주에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경기가 취소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궂은 날씨 속에서도

매 경기, 야구의 참 맛을 느끼게 해주는

시원한 홈런포가 펑펑 터지며

팬들의 마음을 달래주었습니다.

역대급 홈런 페이스로

시즌 초반 들썩이고 있는 KBO리그

미세먼지를 뚫고 팬들을 설레게 한

이번 주 미스터 풀스윙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 일까요!?

연장 혈투의 마침표를 찍은
김성욱의 시즌 1호 끝내기 홈런
4/3(화) 삼성 vs NC @마산

그 많던 찬스 뒤엎더니..
'범꽃엔딩' 주인공 이범호의 솔로포
4/4(수) KIA vs SK @문학

3월 0할타자 김재호의 눈부신 반전!

팀에 승리를 가져오는 스리런 홈런
4/4(수) LG vs 두산 @잠실

바람이 만들어준 나지완의 기묘한 홈런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바람이 선물한 나지완의 기묘한 홈런
4/7(금) 넥센 vs KIA @광주

4/7(토) 삼성 vs SK @문학

누가 야구를 9회말 2아웃 부터라고 했더라?

12회말 2아웃부터! 끝장 승부, 노수광이 끝냄


누가 야구를 9회말 2아웃라고 했지?
노수광은 12회말 2아웃 부터 한다구!
4/7(토) 삼성 vs SK @문학

'아이 러프 유'
김광현을 무너뜨린 러프의 홈런쇼!
4/8(일) 삼성 vs SK @문학

안경을 쓰고 돌아온 역전승의 주역

'안경선배' 이성열의 복귀 스리런포
4/8(일) 한화 vs KT @수원

역대급 홈런 페이스인 올 시즌 KBO리그
SK 트리오가 여전히 순항중인 가운데,

이번 주 여러분들이 꼽은

최고의 홈런포의 주인공은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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