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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 김인경의 전성기는 이제 시작!

조회수 2017. 9. 7. 19: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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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벌써 3승을 기록 중인 김인경

세계최강인 한국여자골프는

수 많은 강자들이 있지만,


특히 '세리키즈'로 불리는 

88년생에는 수많은 강자들이 몰려있습니다.

박인비, 신지애, 이보미, 김하늘....

이제 한국나이로 서른이 된 세리키즈,

이미 세계를 주름잡고 있지만,


이들 중 올해 유난히 돋보이는 선수가 있으니,

바로 김인경 선수입니다.

어느덧 LPGA 데뷔 10년 된 김인경

2005년 US여자주니어선수권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아마추어 신분으로 2006년 12월

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을

공동 1위로 통과하며

화려하게 등장한 김인경.

2008년 10월 롱스드럭스 챌린지에서 첫 우승,

2009년 스테이트팜 클래식, 

2010년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등

해마다 1승씩 거두며 착실히 커리어를 쌓아갑니다.

잠재력이 기대되는 유망주, 김인경
2011년에는 우승은 없었지만 준우승 1회, 3위 3회 등 꾸준함을 보여주며 강자로 자리 매김 합니다.

2012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마지막 홀에서 우승을 결정짓는 30㎝ 파 퍼트를 실수했고,

결국 연장전에 돌입해서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준우승 징크스'에 시달리며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었죠

나비스코의 악몽..
이 사건은 골프대회 사상 충격적인 사건으로 기록됐다.

그러던 그녀가 2017년, 

자신을 억누르던 부담감을 떨쳐내며

다시 한번 화려한 날개짓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연말과 올해 초까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김인경은
 숍라이트 LPGA클래식을 통해 복귀했는데요.

 복귀와 함께 우승하며 기분좋은 시작을 했습니다. 

조용할 줄 알았던 복귀 대회에서 차지한 우승.
그리고 화려한 부활의 날개 짓을 시작합니다.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기록한 김인경,
트라우마를 극복하며 메이저 우승과 시즌 3승을 달성,
2017년을 엄청난 한 해로 만들고 있는데요.

9살때부터 골프일기를 쓸 만큼

골프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그녀.

선행도 아끼지 않는 '기부천사' 김인경

부담감에서 벗어나 9살때로 돌아갔다는 

김인경의 날개짓은 이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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