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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람이 지키는 든든한 뒷문과 함께 부활한 독수리 군단

조회수 2018. 5. 10. 11: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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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만에 세이브왕 배출을 꿈꾸는 한화이글스

그간 시즌 초반 반짝 하다가도

결국에는 하위권으로 떨어지며

팬들을 힘들게 했던 한화이글스..

올 시즌에도 고질적인 뒷심 부족 속에 

초반 11경기에서 2승9패를 기록,


또 다시 10년 연속 가을야구 실패의 여파가

 11년째 이어지는건 아닌가 걱정했었지만

개막 후 1달 반 여를 지난 현재,

정말 달라진 모습입니다.

'이글스 팬이라 행복합니다'
2083일 만에 KIA전 스윕에 이어,
LG를 상대로도 2912일 만에 스윕에 성공하며 단독 3위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화의 선전에는

시스템 야구와 든든한 불펜진을

빼놓을 수 없겠습니다.

평균자책점 1위의 든든한 불펜진!
서균, 박상원, 박주홍 등의 젊은 선수들과
안영명, 송은범 등 베테랑 선수들의
완벽한 신구 조화를 이룬 불펜진.

그리고 불펜진의 화룡점정!

최고의 마무리로 우뚝선

정우람의 맹활약이 있습니다!

140km 안팍의 빠르지 않은 속구에도 공끝이 살아있는 정우람

SK시절이던 2008년과 2011년 

홀드왕(25개)을 차지한 정우람은

2016년 한화로 이적한 뒤 마무리를 맡아

26세이브로 3위에 오른 데 이어

올해 타이틀을 노리고 있는데요.

현재 1승 13세이브 ERA 1.15를 기록하며 세이브 단독 1위에 오르며
팀의 뒷문 단속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정우람은 이제 한화 선수로는

1992년 송진우 코치 이후로

26년 만에 세이브왕에 도전하는데요.

지금처럼만!

지금처럼만 무리하지 않으며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면

세이브왕가을야구,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의 완벽한 모습이
시즌 끝까지 유지될 수 있을까요!?
올해는 정~말 달라진 한화,
그리고 정우람의 맹활약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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