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세계랭킹 2위
조회수 2017. 8. 16. 16:30 수정
세계랭킹 2위 일본인 골프선수 마쓰야마 히데키
현재 여자 골프계에서는
아시아 선수들의 강세가 두드러집니다.
특히 한국 여자선수들은
LPGA 투어를 휩쓸며
대한민국 골프의 힘을 보여주고 있죠.
이번 시즌 12승 합작, 4주 연속 우승..
그렇다면 남자 골프계는 어떨까요?
'제5의 메이저대회'
2017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시우는
그렇다면 골프계에서 아시아 돌풍을 주도하는 선수는?
바로 일본인 골퍼 마쓰야마 히데키 입니다.
2주 전, 막판 대역전극으로 WGC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차지한 마쓰야마
4라운드에서만 무려 9언더파를 기록하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스페인 골프 전설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가진 코스레코드와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아시아인 최초의 WGC 우승자이기도 한
마쓰야마는 지난 해 5승을 기록하며
뛰어난 실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최고의 해를 보내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생긴 마쓰야마
그리고 지난 주말 끝이 난
PGA투어의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에서도
그의 이름이 계속 거론되었는데요.
2017년을 최고의 해로 만들고 있는 토마스와 함께 말이죠.
양용은 이후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 대회 타이틀에 도전한 마쓰야마는
신은 그에게 최고의 골프실력을 주었지만,
메이저 우승의 기록은 아직입니다.
1타 차로 준우승을 차지했지하며
통한의 눈물을 흘린 마쓰야마,
'이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히며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히며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계랭킹 2위로 자신의 최고 랭킹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습니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세계랭킹 1위를 꿈꾸는 마쓰야마
남자골프계에서 아시아 선수들은
아직 안된다는 편견을 떨쳐버리며
세계 정상으로 우뚝 설 수 있길 바래봅니다.
연습벌레로 살고 있는 지금처럼
피나는 노력과 훈련이 계속 되는 한!!!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