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악몽 속에서 깜짝 스타가 나올 수 있을까?

조회수 2018. 5. 31. 00: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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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8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28인의 예비엔트리 발표한 데 이어

서울시청 광장에서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출정식을 보니, 월드컵이 정말 눈앞에 다가옴이 느껴집니다.

대한민국과 함께 F조에 속한

독일, 멕시코, 스웨덴도

예비명단 및 최종명단을 발표했죠.

위용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독일

브라질과 스페인, 아르헨티나, 프랑스 등

월드컵에 참가하는 각 팀들도

예비명단 또는 23인 최종 명단을

발표하기 시작했습니다.

화려한 스쿼드 자랑하는 브라질

각 팀들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이 시점,


하지만,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들려오는 안타까운 부상소식..

프랑스 리그1에서 11골을 넣으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던 권창훈,

손흥민과 투톱으로 좋은 모습을 보인
이근호가 부상으로 빠지게 된 것이죠..

부상 공백이 크게 느껴지겠지만,

누군가는 그 자릴 메꿔야겠죠.


그들의 역할을 대신 할 구원투수들

대표팀을 승리의 길로 안내해 줄 수 있을까요?

'월미도 아자르' 문선민은

스웨덴 리그 출신으로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어,

후반전 특급조커로서 

깜짝 활약이 기대됩니다.

'이거 실화냐' 한국의 메시는 드디어 성인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죠.

어린 시절부터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은 이승우!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황희찬은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대표 공격수!

한편 K리그에서 손꼽히는 중앙 수비수로

큰 키에 제공권과 맨마킹이 좋은

제주의 원클럽맨 오반석은

김민재의 부상 이탈로 공백이 생긴

중앙 수비수 자리에 발탁되었는데요.

서른 살, 늦깍이 대표로 뽑혔지만 실력은 진짜배기 오반석!
그간 왜 뽑히지 않는지 논란이 있을 만큼
실력 있는 모습의 오반석

얼마 남지 않은 월드컵 본선 무대,

과연 어떤 선수가 깜짝 활약을 선보이며

대한민국을 기쁘게 만들어 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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