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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의 품격 허정한 3년 4개월 만의 우승으로 강한 울림 줘!

조회수 2018. 4. 6. 11: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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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선수 허정한
여기 3년 4개월 만에 전국대회에서
감격의 우승을 기록한 선수가 있습니다!
사진만 봐도 누군지 아시겠나요?!
그는 바로 조재호, 강동궁, 최성원과
함께 국내 3쿠션의 4대 천왕으로 불리는
허정한 GOD 정한 선수~!
허정한 선수는 대한당구연맹 전국선수권 대회
결승전에서 김행직 선수에게 역전 승리를 거두며,
2014년 11월 '서찬한산모시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이후 모처럼 만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허정한의 강한 멘탈에 멘붕에 빠진
드 플레이어 김행직 선수 ㅠㅠ
이번 대회 우승으로 국내 랭킹 1위에
올라선 의지의 사나이 허정한 선수의
당구 인생은 과연 어땠을까요?!
그의 당구 인생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허정한 선수 당구 씬에 입문한 지 얼마나 되었을까요?
허정한 선수는 1993년 1월 1일
고등학교 시절부터 당구를 치기 시작하여,
구력이 무려 25년의 베테랑입니다.
당구에 입문하던 당시, 청소년 보호법으로
청소년의 당구장 사용이 제한되었으나,
법도 허정한의 당구에 대한 열정을
막을 수 없었죠!
고등학교 졸업 당시에 3쿠션 40~50개를
놓고 치게 되었고, 4구는 1000점까지 치며,
무림에서 기량을 갈고닦았습니다.
2015 세계팀3쿠션 선수권대회 준우승
프로 데뷔 후 세계대회에서도 그의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2015 세계팀3쿠션 선수권대회에서
조재호와 팀을 이뤄 대회 한국 첫 준우승을 차지했고,
36전 37기 만에 2016 후루가다 세계3쿠션 당구월드컵에서
당시 랭킹 4위 야스퍼스를 상대해 40-29 완파해
정상에 등극하기까지 했습니다.
후루가다에서의 우승으로
허정한은 최성원(2012), 강동궁(2013)
조재호(2014)에 이은 한국 선수 중
월드컵 트로피를 차지한 4 번째
선수가 되어 역사를 기록하게 됩니다.
https://t1.daumcdn.net/liveboard/samanco/201509/1441245164724.png
허정한 선수가 바라던 바를 이뤄 또 한 번
큐에 입맞춤하는 그날을 상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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