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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kg 늘리고 '근육맨' 된 45세 미국인 교수

조회수 2019. 5. 24. 01: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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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Q 글 이동복
출처: 크리스토퍼 머슬런 사진제공
오하이오 주립대학 한인마을에서 만난 한국인과 한국문화, 김치에 매료되어 한국행을 결심한 미국인 크리스토퍼 머슬런 씨.
출처: 크리스토퍼 머슬런 사진제공
낯선 한국 땅에서 한국인 아내와 결혼한 머슬런 씨는 예쁜 딸을 낳았고, 대학교수로 재직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출처: 크리스토퍼 머슬런 사진제공
그는 바쁜 한국 생활에서도 운동만큼은 빠뜨리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왜소한 체격이 늘 콤플렉스였기 때문이죠.
출처: 크리스토퍼 머슬런 사진제공
어느 날 우연히 보디빌딩 경기장을 방문하게 된 머슬런 씨는 멋진 보디빌더들의 모습에 매료되었고, 대회출전을 목표로 운동에 매진했어요.
출처: 크리스토퍼 머슬런 사진제공
무대에 설 날을 꿈꾸며 몇 년 간 꾸준히 웨이트트레이닝을 지속하면서 닭가슴살과 채소 위주로 식단도 철저히 관리했죠.
출처: 머슬마니아 코리아 사진제공
그 결과, 57kg에서 82kg으로 체중이 증가했고 근육량이 늘어나며 각종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답니다.
출처: 크리스토퍼 머슬런 사진제공
운동을 통해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꿈을 이룬 머슬런 씨. 남자를 돋보이게 하는 포인트는 바로 둔근이라는 그의 운동법을 배워볼까요?
대표적인 하체 운동으로 허벅지와 엉덩이를 자극해 하체 근력을 강화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출처: <맥스큐> 2018년 5월호 www.maxq.kr
<준비>
양 손에 덤벨을 들고 양 발을 앞뒤로 벌려 선다. 뒤에 위치한 발의 뒤꿈치는 세우고, 시선은 정면을 응시한다.
출처: <맥스큐> 2018년 5월호 www.maxq.kr
<동작>
등과 허리를 쭉 편 상태에서 앞 다리 무릎을 90도로 굽히고 몸을 내려 앉는다. 이후 하체의 힘으로 원위치 한 뒤 반복한다.
출처: <맥스큐> 2018년 5월호 www.maxq.kr
++ Plus tip
20kg 중량의 덤벨을 들고 실시하면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어요.
햄스트링 기능을 강화해 주는 운동으로 보폭을 크게 걸을수록 둔근에 더 큰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출처: <맥스큐> 2018년 5월호 www.maxq.kr
<준비>
중량 원판을 어깨와 등으로 받치고 양 발을 앞 뒤로 벌리고 선다. 등과 허리를 쭉 편 상태에서 앞 다리 무릎을 90도로 굽히고 몸을 내려 앉는다.
출처: <맥스큐> 2018년 5월호 www.maxq.kr
<동작>
몸을 세워 뒷발을 앞으로 내디딘 후 무릎을 90도로 굽히고 내려 앉은 후 2~3초 동안 버틴 다음 반복한다.
출처: <맥스큐> 2018년 5월호 www.maxq.kr
++ Plus tip
무게 중심은 앞쪽에 두고, 앞다리에 힘을 실으면 근력 발달에도 좋아요.
엉덩이 전체를 탄력 있게 만들어 주는 운동으로 정확한 자세로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맥스큐> 2018년 5월호 www.maxq.kr
<준비>
기구에 정면으로 선 상태에서 운동할 다리에 케이블을 연결한 뒤 지지대를 잡는다.
출처: <맥스큐> 2018년 5월호 www.maxq.kr
<동작>
둔근이 수축되는 것을 느끼며 다리를 천천히 뒤로 차준다. 이때 골반을 앞으로 가져와 복부에 긴장을 유지한 채 동작을 반복한다.
출처: <맥스큐> 2018년 5월호 www.maxq.kr
++ Plus tip
동작 시 허리에 과도한 아치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출처: Photo by WILD BODY
제2의 고향 한국에서 운동을 통해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든 크리스토퍼 머슬런 씨. 그의 도전은 앞으로 쭈~욱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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