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큐

언제나 환한 미소와 열띤 응원으로 활력소를 불어넣는 최미진 씨. 빼어난 미모와 상큼한 매력으로 그녀는 ‘치어리더계의 유인나’로 불리죠.

또한, 그녀는 2017년 머슬마니아 아시아 대회에 출전, 패션모델 톨 부문 2위를 기록하며 ‘머슬퀸’ 반열에 올라섰답니다.

그녀의 새로운 도전에 대해 사람들은 치어리더니까 쉽게 몸을 만들었을 거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어요.

탄력 있고 예쁜 라인을 만들려면 유산소 운동은 물론 무산소 운동도 병행해야 했기 때문이죠.

특히 그녀는 체력 향상을 위해 근력 운동에 집중했는데요, 치어리더로서 격렬한 안무를 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체력과 몸매를 모두 잡고 본업인 치어리더는 물론 라이징 ‘머슬퀸’으로도 주목 받고 있는 최미진의 군살제로 몸매 비법을 알아볼까요?

전신 근력 향상과 체지방 감량 효과를 모두 갖춘 운동으로,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사용해 가슴과 어깨, 복부와 하체 근육을 긴장시킬 수 있습니다.

<준비> 가슴 옆으로 손을 짚고 엎드린다. 발끝과 손, 무릎은 체중을 지지하고 일어설 수 있도록 준비된 상태를 취한다.

<동작 1> 상체 근력과 복부의 힘을 이용함과 동시에 팔로 땅을 짚고 상체를 세운다.

<동작 2> 손과 발의 위치는 고정하고 복부의 긴장을 유지한 상태로 몸을 일으켜 세운다. 반동이 아닌, 긴장을 느끼며 천천히 자세를 변경할 것.

가장 대표적인 하체 운동으로 등 하단에서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를 동시에 긴장시킬 수 있고, 군살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준비>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상체와 시선은 정면을 향한 뒤 복부에 힘을 줘 긴장시킨다.

<동작> 허리를 곧게 펴 척추의 곡선을 유지한 채 허벅지와 지면이 수평이 될 때까지 앉는다. 이후 하체의 긴장감을 느끼며 일어선다.

등과 허리 라인을 발달시켜 보다 입체감 있는 백 라인을 만드는 운동입니다.

<준비> 어깨너비로 발을 벌린 뒤 바벨을 들고 선다. 무릎은 살짝 굽히고 등과 허리는 아치형을 만든 후 45도 각도로 상체를 숙인다.

<동작> 복부에 힘을 주고 허리를 조인 뒤 바벨을 복부 하단으로 당긴다. 바벨이 몸에 가까울수록 광배근이 자극되는 것을 느낀 뒤 준비 자세로 돌아온다.

늘 도전을 즐긴다는 최미진 씨. 치어리더로서 그리고 머슬퀸으로서도 앞으로가 기대되는 그녀의 다음 변신은 무엇일지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