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랄라' 조금 특별한 여름맞이 공연 (feat. 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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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여름을
조금 특별한 공연으로 맞아보는 건 어때?
쾌활한 모습으로 우쿨렐레와 훌라를 공연하는
이 합창단의 이름은
'룰루랄라 합창단'
조금 특별한 점이 한 가지 있다면...
단원 모두가 암경험자로 이루어졌다는 것 정도?
합창단에서 훌라를 맡은
쾌활한 성격의 유정윤씨도
8년 전 암을 겪었어
직접 경험하기 전에는
막연히 죽는 병, 요양해야 할 병이라고 생각했던
암이었지만,
돌이켜보니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경험이었다고 해
암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암을 겪은 후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유정윤씨가 매주 시간을 내어
어렵고 낯선 훌라 공연에 도전한 이유는
지금 암과 싸우고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서라고 해.
암이라는 꼬리표가 생겼지만,
그 경험을 통해 더욱 성숙해졌다는
그녀의 목표는,
니트 디자이너가 되는 것!
결과만 바라보는 삶이 아닌,
완성해가는 삶을 살아가며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정윤씨.
(이미 충분히 멋진데...?)
정윤씨가 들려주는 암 이후의 삶과
룰루랄라합창단의 공연 모습이 궁금하다면,
전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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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있게 하는 ‘우’리 나우- NOW는 싱어송라이터 이한철과 함께 하는 지역사회 협업프로젝트입니다.
넘나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라 씨리얼도 함께하고 있어요 😃
이번 나우는 암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여 암생존자의 사회복귀를 응원합니다.
나우프로젝트의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https://blog.naver.com/nowprojec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