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보고 평양냉면 먹으러간 썰
조회수 2018. 4. 27. 19: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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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만에 이루어진
남북정상회담
아침에 뉴스 보다가
평양냉면 땡겼던 사람?
그럴 줄 알고
우린 좀더 일찍 출발했지 후후
오전 11시에 도착했더니,
(그래도 아직은 한산한 가게 앞)
11시부터 헐레벌떡 뛰어온 직장인들
마찬가지로 뉴스 보고 냉면이 먹고 싶어져서
점심 메뉴로 평양냉면 결정!
덕분에 1빠로 드심
선배가 여기서 왜 나와....?
이렇게 소식 끊긴 지인도 몇 년만에 상봉
가게에 들어가
물냉을 받고 옆을 힐끔 보니
뉴스에서만 보던 국회의원이..?
총출동한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보좌진들 센스)
첫 남북정상회담 이후
18년이 지난 지금
또다른 역사의 현장을
각자의 방식대로 기념하러 온 사람들~
(물론 그냥 날이 더워서 먹으러 온 사람도 많았당ㅎㅎ)
깨끗하게 클리어
(저녁에도 끝없이 이어진다는 제보.... 응원합니다)
옥류관 서울 분점이 생기는 날이 왔음 좋겠다
웨이팅 얼마든지 가능
이제 시간문제인 듯? ^^
아래 영상으로 생생하게 다시 한번
이 감격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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