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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은 빼고 근육은 키우는 '채식' 웨이트

조회수 2018. 8. 8. 09: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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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강해질 수 있는 고단백 '비건 헬스'가 가능하다.

채식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건강, 아름다움, 종교적인 분위기?

마르고, 깐깐해 보이는 사람?


(약간... 이런 느낌?)

하긴

근육질의

활동적이고

사교적인

운동선수가 설마 채식을 하겠어요?

네.
그렇다고 합니다.

여기,

채식을 하고있는 헬스 트레이너가 있어요!

헬스트레이너 박윤하 씨.
트레이너로서 일한 지는 10년.

그러다가 2017년 봄에
채식을 시작했다고 해요.

*비건 채식 veganism : 육류는 물론, 생선, 유제품 등 동물성 제품을 먹지 않는 엄격한 채식주의
채식을 하면서 헬스를 하는 데 어려움은 없을까?
이것저것 물어보기로 했어요!


Q. 채식하면서 근육 키우는 운동이 잘 되나요?

고기가 아니어도
단백질을 얻을 수 있는 음식은 많아요.
콩에도 있고,
웬만한 곡물에는 단백질이 다 있어요.
심지어 비건 보충제도 있답니다.

Q. 이론상으로는 그럴듯한데... 직접 해보니 어때요?

몸이 좋아지기라도 했어요?

박윤하 트레이너는 채식을 한 이후로
필요한 근육만 몸에 남아서
매우 만족한다고 해요
그러합니다.

실은,

헬스 트레이너, 보디빌더가

채식을 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답니다.

출처: <화성인 바이러스>
비건 보디빌더 도혜강 씨가
2012년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하기도 했었죠.
출처: 월간 비건
아시아 최초 비건 보디빌더 서동신 씨도 있고요.
<피트니스 경기에서 비건 보디빌더가 32개 메달을 획득했다>
해외에서는 이런 기사를 심심찮게 볼 수 있어요.
물론
채식을 실천하기란 어렵고,
모두가 그래야 할 이유는 없겠지만.

최소한 그들을 편견 없이 바라보고
내게 기회가 된다면 채식도
조금씩 시도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은 여기까지
미처 담지 못한 얘기들은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ㅎㅎ
↓↓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

-올바른 운동법

-채식 식당 체험 (feat.콩고기 치즈버거)

-채식을 하게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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