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주인공은 나야나

조회수 2018. 1. 17. 19: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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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밤의 주인공은 누구?!
안녕하세요 에이비펫
입니다 :)
오늘은 밤에 주로 활동하는
야행성 동물
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진정한 밤의 주인공들
함께 보시죠~
출처: 이미지출처[pixabay]
너구리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볼 수 있어 도시의 방랑자라고 불리는 너구리는 야행성 동물입니다. 너구리는 낮에 땅을 파서 만든 굴 속에서 낮잠을 자고 밤에 활발하게 활동을 합니다.

잡식성 동물인 너구리는 밤에 밭으로 내려와 농작물을 먹어버려 도시의 방랑자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출처: 이미지출처[pixabay]
부엉이

부엉이는 올빼미와 비슷하긴 하지만 눈이 더 크고 머리 꼭대기에 귀 모양 깃이 있습니다.

주로 부엉이는 낮에 나뭇가지에 앉아서 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낮에는 어치나 작은 참새들이 와서 공격을 하는 시늉을 낸다고 하네요. 낮에는 얌전하지만 밤이 되면 날카로운 발톱을 이용해 본격적으로 먹이 사냥에 나섭니다.
출처: 이미지출처[cincinnati zoo]
아이아이

아이아이는 야행성 영장류로는 가장 큰 동물입니다. 설치류 같은 이빨이 있고 가운데 손가락은 유난히 가늘고 길어서 딱따구리 부리와 같은 기능을 가져 나뭇가지를 탁탁탁 두드리면서 먹이를 파악합니다.

박취처럼 생긴 아이아이는 야행성으로, 어둠 속에서 나무 위를 유령처럼 이동하면서 주로 곤충을 잡아먹습니다.
출처: 이미지출처[pixabay]
호랑이

진정한 동물의 제왕이라고 할 수 있는 호랑이는 신기하게도 낮에는 인간의 시력과 비슷하지만 밤만 되면 시력이 약 6배 더 뛰어나다고 합니다.

이는 호랑이 눈이 빛을 반사하는 세포층이 한 겹 더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호랑이는 어두운 곳에서 적응력이 매우 뛰어나 약한 빛도 흡수할 수 있습니다.
출처: 이미지출처[worldatlas.com]
슬로우 로리스

나무가 무성한 야생에서 사는 슬로우 로리스는 야행성 동물로 야간에 빛을 증폭시키기 위해서 망막에 반사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반사막은 거울과 같아서 망막을 통과하는 모든 빛을 반사하여 야간에 빛을 비추면 슬로우로리스를 쉽게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이미지출처[wikipedia]
쏙독새

구경하기 힘들어서 신비롭게 느껴지는 동물입니다. 어둠 속에서 “쏙쏙쏙”하는 쏙독새의 울음소리나 날카로운 외침, 날개를 퍼덕거리는 소리로 쏙독새가 있다는 걸 짐작만 가능하게 됩니다.

주로 낮이면 나뭇가지에 몸을 길게 붙여 앉아서 쉬는데 이렇게 쉴 때는 눈도 거의 감고 아주 가늘게만 뜨고 있습니다.
출처: 이미지출처[pixabay]
오소리

오소리는 후각이 발달되어 있지만 시각은 좋지 않아 주로 산림의 가장자리에서 서식합니다.

낮에는 나무나 바위틈, 굴 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밤이 되면 굵은 다리와 날카롭고 큰 발톱을 이용해서 먹이사냥에 나섭니다.
출처: 이미지출처[bored panda]
유럽햄스터

이름과는 다르게 유럽보다는 중앙아시아나 러시아에서 자주 발견되는 유럽햄스터는 야행성 동물로 주로 저녁이나 밤에 활동합니다.

밤마다 밭에서 곡식을 모아 겨울철 먹이를 준비하기 위해 곡식 알갱이들을 훑어 내 커다란 볼주머니에 꽉 채운 다음, 땅속 집 까지 와서 식량 창고에 쏟아 내는 부지런한 햄스터입니다.
진정한 오늘 밤의 주인공 동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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