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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일본에 있는 이색 동물 마을 5곳

조회수 2018. 1. 14. 20: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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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여우, 원숭이마을 등 우리나라도 있었으면 :)
안녕하세요
에이비펫
입니다 :)
추운 겨울 집 밖으로 나가기 싫지만..
가까운 일본에
이색 동물 마을
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색 동물 마을 가기 위해
여행 떠나는 건 어떨까요~?
출처: 이미지출처[ana-exjapan.com]
토끼섬은 육지에서 배로 가까워 히로시마를 여행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코스입니다.

1970년대 오쿠노시마의 초등학교에서 토끼를 키우게 되었고 그 학교가 폐교하고 난 후에 토끼가 수십 년 동안 번식해서 지금은 500마리 이상의 토끼가 섬에서 살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보호대상종으로 지정되어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출처: 이미지출처[ana-exjapan.com]
이곳에 방문해서 토끼들에게 직접 당근 같은 먹이를 주거나 쓰다듬어주는 것은 가능하지만, 토끼를 안는 것은 안 된다고 합니다.

토끼를 안는 행위는 토끼에게 큰 스트레스를 줄 수 있고 심하면 골절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출처: 이미지출처[ana-exjapan.com]
후쿠오카가 있는 규슈섬에서 배를 타고 가면 만날 수 있는 작은 시골 섬 '아이노시마'는 고양이 섬으로 사람보다 고양이가 많아 고양이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장소입니다.
출처: 이미지출처[Pinterest]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이 섬을 방문하기 때문에, 섬에 사는 고양이들은 무척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른다고 합니다.

미리 먹이를 준비해 가서 직접 고양이들에게 준다면 고양이들한테 엄청난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이미지출처[onlynativejapan.com]
일본 나가노현은 원숭이들이 온천을 즐기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공원의 입장료는 500엔을 지불하면 원숭이가 온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겨울에 추운 산속에서 온천을 즐기는 원숭이를 보기 위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이 곳을 방문을 한다고 합니다.
출처: 이미지출처[CLASSIC RESORTS JAPAN ]
일명 '스노우 몽키'라고 불리는 이 원숭이들은 나가노의 눈 내리는 겨울엔 온천에 몸을 담그면 따뜻하고 좋다는 것을 수십 년 전에 어느 한 원숭이로부터 배웠다고 전해집니다.

이 마을을 방문하면, 원숭이들이 정기적으로 겨울마다 노천 온천을 찾아와 온천욕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출처: 이미지출처[iza.ne.jp]
오사카 여행의 필수코스라고 불리는 나라 사슴공원에는 약 1,200마리의 사슴이 살고 있습니다.

오사카 중심에서 40여 분만 가면 사슴이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직접 만져보거나 먹이도 줄 수 있어 인기가 많은 공원입니다.
출처: 이미지출처[therealjapan.com]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서 어느 정도 사람들 손에 익숙해서 사슴들이 순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라 사슴공원의 사슴들은 야생 사슴이라 가끔 돌발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사슴은 관광객들이 사 온 '사슴 과자'를 대단히 반기는데, 몇몇은 난폭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조심히 해야 합니다.
출처: 이미지출처[Bored Panda]
일본 미야기현 시로이시시에 여우 마을이 있습니다. 자오 여우 마을라고 불리는 이곳에는 잘 길들여져 있는 귀여운 여우 100마리가 살고 있습니다.

직접 방문하면 먹이를 주거나 안아볼 수 있는 체험이 있고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여우와 함께 놀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장소입니다.
출처: 이미지출처[jpninfo.com]
이 마을에 사는 여우들은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있어서 안전하게 여우를 만져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사람들 한테 익숙하다고 해도 야생 여우이기 때문에 가끔 만지면 무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다 가고 싶지만,
여우 마을에 가서
여우랑 같이 사진 찍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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