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고양이 '마틸다'를 아시나요?
조회수 2017. 11. 24. 11:30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보이는것과 달리 통증은 없는 상태라고 하네요 :)
인기가 많은
눈이 큰 특이한 고양이 '마틸다'
의
사연에 대해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바로 함께 보시죠!
계속보면 보석같은 눈망울
처럼
사랑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
안녕하세요 에이비펫입니다 :)
이번에는 세계적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팬을 보유하고 있는 눈이 커다란 고양이 ‘마틸다’는 눈이 아주 크고 유리 같아서 외계 생물체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외계 고양이’라는 별명이 붙은 마틸다는 원래 이런 모습이 아니였는데요, 2012년에 마틸다를 입양한 주인은 다른 고양이와 똑같은 모습이였다고 합니다.
마틸다는 어느순간부터 오른쪽 동공이 거의 눈 전체만큼 커졌다가 정상으로 돌아오는 증상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 증세는 자연스러운 수정체 이탈이라는 진단을 받았는데, 곧 왼쪽 눈도 같은 증상을 겪게됬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마틸다와 같은 어미에게서 태어난 새끼들도 비슷한 증상을 겪었으나, 다른 고양이들의 눈 크기는 그대로였는데 마틸다의 눈은 계속 커져만 갔다고 하네요.
여러 수의사들을 찾았지만 증상을 설명하지 못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마틸다의 눈은 계속 커져만 갔습니다. 현재는 거의 실명했지만 작은 움직임과 빛은 감지한다고 하네요.
사람들이 마틸다가 고통스러워 한다고 믿지만 안압은 완전히 정상이라 통증은 느끼지 않다고 주인 미건은 설명했는데요, 주인이 방치한다는 악플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눈을 가져 SNS에서는 대형 스타가 되었지만 그 이면에 숨겨진 마틸다의 슬픈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틸다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모금 운동을 진행했었다고 합니다.
성격이 밝고 탐험하고 노는 것을 좋아하며, 사람들에게 몸을 부비는 것을 즐기는 고양이 '마틸다'.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으면 합니다.
처음보면
'헛'이란 소리가 나오지만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