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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가 양반, 내가 이 나라의 국견이 될 상인가?"

조회수 2017. 10. 17. 14: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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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를 대표하는 국견들은??
나라를 대표하여
올림픽이나 월드컵에 출전하여
멋있는 경기를 치르는
국가대표가 있듯이!
각 나라를 대표하는
견종들도 존재한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나라를 대표하는
국견에 대해서
알아볼 까 하는데요~~
이 나라를 대표하는 견종은
나야 나!! 나야 나!!

출처: 이미지출처[pixabay]

'차우차우'는 사자와 곰을 닮은 중국을 대표하는 순수혈통견인데요. 강한 근육질과 두터운 뼈대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중국어로 '차우'란 썰매의 뜻으로 '차우차우'는 썰매를 끄는 개였으며 초기에는 식용견과 사냥개로 키워지는 등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겉모습은 새끼 곰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인데 반해 매우 예민한 성격을 지니고 있어 낯선 사람에 대해 경계심을 가지고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진돗개와 같이 한 주인만을 섬기며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높은 견종입니다.


출처: 이미지출처[pixabay]

'아키타'일본이 자랑하는 견종으로 과거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와 영화 '하치 이야기'에 등장하는 주인공이기도 한데요, 겉모습은 우리나라 진돗개와 많이 닮아있는데 진돗개보다 1.5~2배 정도는 더 크다고 합니다. 


'아키타'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설들이 있는데 일본 혼슈지방 아키타현에서 무사들에게 무예를 가르치기 위해 '아키타'를 투견으로 사용하였다는 설이 있습니다. 


애초에 투견과 사냥견으로 길들여졌고 강인한 인상 때문에 처음 보는 선입견으로 무서워 보이기도 하지만 주인에겐 한 없이 충성스러우며 사람들에게 호의적이고 성격도 차분하답니다.


출처: 이미지출처[freeqration)

'세인트버나드'는 스위스의 대표적인 국견으로써 특히 산악 구조견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견종입니다. 추운 산악 지방에서 조난자를 수색하여 찾아내고 조난자를 위하여 몸에 식량이나 구급용품을 매달고 다니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요. 


흔히 '세인트버나드' 목에 통이 달려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 통에는 브랜디가 들어있어 추운 

산악지방에서 조난자가 브랜디를 마시고 몸의 열을 내어 추위를 이겨냈다고 합니다. 


온화하고 차분한 성격을 지니고 있어 사람을 쫒아다니며 귀찮게 하는 일이 없고 아이들과도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출처: 이미지출처[pixabay]

'허배너스'쿠바가 원산인 견종이며 발음에 따라 '허배너스' '하바니즈' '하바네제'등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심부름과 서커스단에서 재주를 부리던 견종으로 사랑을받았으며 또 한 귀족적이고 세련된 외모 덕분에 쿠바의 왕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답니다. 


하지만 쿠바 혁명으로 인하여 '허배너스'의 대부분이 해외로 반출된 후 현재까지 쿠바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희귀견종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할 수 있지만 세련되고 귀여운 외모 때문에 미국에서는 각종 독 스포츠의 상위권을 차지할 만큼 인기 견종 중 하나랍니다.


출처: 이미지출처[vetstreet]

'뉴펀들랜드'캐나다가 원산인 견종이며 체구가 65~70cm에 다다를 만큼 초대형견에 속합니다. '뉴펀들랜드'는 수중 인명구조견으로써 훈련을 받아왔으며 산악 지역에서 구조견이 세인트버나드라면 물에서의 인명 구조견은 '뉴펀들랜드'가 최고로 알려져 있답니다. 


인명을 구할 수 있는 큰 체격과 추위에 강하고 방수성이 좋은 두꺼운 외투 때문에 훌륭한 수중 구조견이 될 수 있었다는데요,


지극히 온순한 성격으로 가족이나 어린아이들에게도 다정다감하며 우호적입니다. 만일 반려견으로 같이 살게 된다면 물놀이를 할 때 즐거운 놀이 상대가 되어줄 것 같습니다.


출처: 이미지출처[pixabay]

마지막으로 두둥!! 대한민국 국가대표 '진돗개'입니다. '진돗개'는 1962년 천연기념물 제 53호로 지정이 되었는데요. 겉으로 보기에도 늠름한 모습과 잘생긴 외모는 다른 나라들의 명견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멋지다고 생각되는데요,


크기는 중형견에 속하고 역삼각형의 얼굴과 곧게 선 귀가 특징이랍니다. 진돗개는 영리하고 귀소본능이 뛰어나며 주인에게 충성심이 강한 개로 알려져 있는데요.


약 20년 전 모 컴퓨터 업체 CF '돌아온 백구 편'의 사연을 소개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교훈과 감동을 선사해주었습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견종들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겉으로 보기에도
모두 다 늠름하고
품위 있는 모습으로
각 나라를 대표하기에
부족함이 전혀 없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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