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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주세요! 안내견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 :)

조회수 2017. 10. 14. 13: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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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절 필요로하거나 지켜야하는 사람이 있어요"
시각 장애인분들의
또 하나의 눈
이 되어주는
기특한 동물
바로
'안내견'
입니다.
동일한 의미로
'맹인 안내견' 또는
'맹도견'
이라
불리기도 하는데요!
안내견은
시각장애인분들이 위험한 상황
처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안내견에
대한
인식이
바로
잡혀 있지
않은 상태
이기 때문에
가끔
안내견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대중교통 이용 시,
이를 거부
하는 등
에티켓이 부족한 행위들을 보셨을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안내견을 대하는
기본적인 에티켓
에 대해 준비해
보았습니다 :)

출처: 이미지출처 [freeqration]
하나! 멀리서 지켜봐 주세요

알죠~ 안내견들이 얼마나 이쁘고 고마운 존재인지


하지만!


누군가 안내견을 함부로 만지거나 다가가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 오면 시각 장애인분들에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답니다 :(


아무리 이쁘더라도 안전을 위해선 한걸음 뒤에서 지켜봐 주는 게 좋겠죠? :)


출처: 이미지출처 [freeqration]
둘! 횡단 보도에서는 신호를 지켜주세요

강아지들의 눈은 사람으로 따지면 적녹색맹에 가깝기 때문에 사실 많은 색을 인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호를 기다릴 때 주변의 움직임으로 "가도 되는구나"라고 판단을 하게 되는데요.


만약 여러분 옆에 길을 건너려는 안내견을 본다면 신호를 지키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출처: 이미지출처 [freeqration]
셋! 안내견에게 간식은 삼가해주세요

안내견의 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하답니다!


길을 가다 이쁘거나 혹은 기특해서 간식을 주는 일이 종종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당연히! 좋은 마음을 가지고 간식을 줄수 있지만 혹여 배탈이 날수도 있고 길들여져있는 사료를 먹지 않아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안내견의 건강을 위해서 간식은 삼가해 주는게 좋겠죠? :)


출처: 이미지출처 [freeqration]
넷! 안내견에게 사진 촬영은 위험해요

우리의 일상 생활속에서 안내견을 접하는 경우는 비교적 적습니다. 


그래서 신기한 마음에 사진을 찍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이 같은 행동은 안내견의 시선을 분산시키므로 위험한 상황에 처할수도 있답니다.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안내견과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해선 사진촬영은 삼가해주세요!


출처: 이미지출처 [pixabay]
다섯! 공공장소의 안내견 출입을 거부하지 말아주세요

모든 안내견은 보건복지부에서 발행한 장애인 표지를 부착하고 있습니다.


이 표지를 부착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할수도 있고, 식당이나 극장 등 공공장소도 출입이 가능하며 만약 정당한 사유없이 이를 거부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알면서도 안내견을 거부하는 일이 비일비재 하다고 하는데요 :(


이러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노력이 더욱더 많이 필요할 듯 합니다.

안내견들은
8년이라는 시간
시각장애인분들의 눈이 되어주다가,
그 후에는
일반 가정집으로
분양되거나
안내견
학교에서 남은
여생을 보낸다고
합니다.
모든 본능을 누르고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해 충실히 살아가는 소중한 안내견들!
우리가 할수 있는
최소한의 배려
꼭 지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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