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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물이라구? 각 나라별 고양이의 의미!

조회수 2017. 10. 7. 21: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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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 내가 이 나라의 '신'적인 동물이였다구"
각 나라의 문화
를 살피다 보면 너무나
상반된 모습에 새삼 놀라곤 합니다.
우리가 입는 옷, 먹는 음식 등
달라도 너~무 다른데요
이런것들 뿐만아니라
동물의 의미도
다르게 표현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각 나라별 고양이를 상징하는
의미
에 대해서 알아볼려고 하는데요
먼저 !
이웃나라인
일본
부터 알아볼까요?:D

출처: 이미지출처[free qration]
1. 일본 [ 복을 부르는 고양이 '마네키 네코' ]

주로 일식집 입구 또는 선반위에 고양이 인형이 세워져 있는걸 볼수 있는데요 이를 "마네키 네코"라 부릅니다. 


예로부터 일본은 고양이를 복을 부르는 동물이라 생각하여 가게 혹은 집안에 마네키 네코를 놓아 만사형통을 기원하였습니다. 


또한, 손모양의 위치에 따라 그 의미도 달라지는데요, 오른손을 들고 있는 고양이는 을 부르고, 왼쪽 손을 들고 있는 고양이는 손님을 부른다는 의미가 담겨져있다고 합니다:)


출처: 이미지출처[free qration]
2. 중국 [ 불가사의 한 존재 ]
과거 중국에선 고양이는 유령과 악령을 찾아내는 능력을 가진 불가사의한 존재로 인정했었다고 합니다.

고양이는 악마를 볼 수 있을뿐만 아니라 악마 자체였을 수도 있었다는 이유로 고양이가 죽으면 묻지 않고 그밑을 지나가는 악령들에게 겁을 주기 위해 나무위에 매달아 놓았다고 합니다.

이를 보면 과거 중국은 고양이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많이 가지고 있었던걸로 보입니다 :(

출처: 이미지출처[free qration]
3. 동남아 [ 고맙고 지혜로운 고양이 ]

동남 아시아 에서는 고양이를 지혜롭고 고마운 동물이라 여기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잡곡을 탐내는 쥐를 고양이가 잡아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동남아 12간지중 토끼가 아닌 고양이가 들어가 있는걸 볼수 있는데요 그만큼 이 나라에선 고양이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사랑이 더욱더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


출처: 이미지출처[quirao]
4. 이집트 [ 숭배의 대상 ]

고양이를 '신' 처럼 숭배했던 나라 이집트 


고대 이집트 시대의 고양이는 악마를 물리칠 정도로 용맹함을 갖추었다고 여겼습니다.


고양이의 얼굴을 가진 반인반수의 여신 "바스테트"에서 볼수 있듯 신의 대리인으로 추앙하기도 했으며 고양이가 죽으면 미라로 만들어 주었고 애도의 뜻으로 자신의 눈썹을 밀었다고 하는데요!


또한, 동전에도 고양이의 형상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를 보면 고양이에 대한 이집트사람들의 숭배심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것 같네요 :)


출처: 이미지출처[free qration]
5. 한국 [ 영악한 고양이 ]

마지막으로 우리나라는 뿌리깊은 옛 생각 때문인지 고양이요물 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그래서 고양이를 좋게 표현하는 영화나 이야기들은 많지 않고 오히려 부정적인 미신의 소재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들어 반려동물이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고양이 의 대한 인식도 많이 전환되었는데요 :) 


깔끔하고 따로 훈련을 시키지 않아도 된다는 고양이의 장점때문에 요즘엔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을 쉽게 만나 볼수있습니다 :D

지금까지 각 나라별 고양이가 상징하는
의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
사실 같은 고양이일뿐인데 각 나라마다
생각하는 의미는 참 다릅니다.
하지만
나라별 의미일뿐!
우리 애묘인들에게는 제일
사랑스러운
가족
이겠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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