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뷰 본문

알고 보면
명품이라는 이것

메이드 인 코리아
프로필 사진
1집 작성일자2017.10.30. | 51,806 읽음
댓글

가격이 꼭 비싸야

명품일까?


오래 써도 망가지지 않고

쓰기에 그만한게 없다면

소박한 물건이라도

명품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우리의 일상에서 변함없이

애용되어 온 물건이 많아!

그중에서,

한국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생활명품 BEST 10을 꼽아봤어!



1

때밀이 타월(1970)

by 송월타월



1960년대 중반, 부산 한일직물에서 비스코스 레이온 원단의 거친 질감을 활용해 때 밀기에 적합한 수건을 개발했어. 이태리타올이라는 이름은 처음 개발할 때 사용한 원단이 이탈리아제였던 데에서 나온 거야.

1949년 창립해 1970년부터 때밀이 타월을 제작한 송월타월은 100% 레이온 섬유를 특수 가공 처리해 초창기 모델의 단점을 보완한 여러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중이야.


2

전기 압력 밥솥(1978)

by 쿠쿠전자


쿠쿠전자는 1978년 성광전자라는 이름으로 밥솥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어. 주문자 상표 부착 방식으로 전기밥솥을 생산하다 1998년 ‘쿠쿠’라는 자체 브랜드를 론칭했고, 시장 진출 1년 만에 대기업 브랜드를 제치고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지.

쿠쿠 전기 압력 밥솥은 밥솥 커버뿐 아니라 내솥의 안팎까지 모두 스테인리스로 만들어 청결함이 남달라! 초고압력을 적용한 덕분에 차지고 맛있는 밥맛을 구현해내는 거야.


3

고무장갑(1972)

by 태화지앤지


우리가 사용하는 고무장갑은 1950년대 초 일본의 한 연구소에서 실수로 두껍게 만든 장갑을 유용하게 사용한 것이 시초야.

1972년 국내 최초로 고무장갑을 생산한 태화지앤지(당시 태화라텍스)는 김치를 담글 때 장갑에 붉은 고춧가루 물이 들어도 표시가 나지 않도록 빨간색 고무장갑을 개발했어. 

천연 라텍스로만 고무장갑을 생산하는 태화지앤지는 다양한 사이즈의 비닐팩과 요리용 장갑 등 주방에서 쓰는 여러 제품을 국내 생산하고 있지.


4

트리오(1966)

by 애경


채소와 과일, 식기를 모두 세척할 수 있다는 의미의 ‘트리오’는 최초의 국산 주방 세제야.

적은 양으로 풍성한 거품을 내고, 기름때를 없애는 기능으로 주방 문화의 획기적 변화를 이끌었어. 출시와 동시에 시장 점유율 80%를 기록하며 주방 세제와 트리오를 동의어로 여겼을 정도.

올해 트리오는 ‘투명한 생각’을 출시했어. 국내 최초로 세제 성분 전체를 정면에 표기해 품질의 자신감을 드러냈대.


5

세탁기(1969)

by LG전자


국내 첫 세탁기는 LG전자(당시 금성사)의 ‘백조세탁기’야. 하단 빨래 판만으로 작동하는 방식이라 상부로 갈수록 세탁 날개의 회전력 전달이 감소하는 문제점이 있는 제품이었어.

LG전자는 1996년, 세탁통을 세탁판 반대 방향으로 돌리는 '통돌이세탁기'를 선보이면서 문제점을 말끔히 해결했지. 현재 통돌이 세탁기는 LG만의 기술력으로 나날이 성장하면서 '블랙라벨 플러스'로 진화했어.


6

TV(1970)

by 삼성전자


1970년대 삼성전자는 예열 과정 없이도 시청할 수 있는 TV를 선보인 혁신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컬러 TV ‘이코노빅’을 독자적으로 개발했어.

그 후 세계 최초로 초평면 브라운관을 적용한 프리미엄 TV ‘파브’(1999), 세계 최초 46인치 LCD TV 출시(2006) 등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최근 세계적 디자이너 부홀렉 형제와 협업한 ‘셰리프TV’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는 중이야.

유수의 해외 호텔과 공공장소 등에 설치된 대형 TV에 새긴 삼성전자 로고를 발견할 때면 ‘메이드 인 코리아’의 가치와 자부심을 느끼곤 해.


7

백열전구(1962)

by 일광전구


전업사로 시작한 일광전구는 1962년 창립한 이후 현재까지 조명용 백열전구를 생산해왔어.

2013년, ‘We Make Light’라는 슬로건으로 파티용 전구, LED 전구 등을 개발하고 타 분야와 협업해 현대적 트렌드에 발맞춘 백열전구를 선보였어.

또 알파벳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전구를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전구 빛처럼 삶을 밝게 가꾸길 바라는 마음을 제품에 담았다고 해.


8

침대와 매트리스(1963)

by 에이스침대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라는 TV 광고로 잘 알려진 에이스침대는 좌식 문화로 침대의 불모지이던 한국에서 1963년 창립한 이래 침대 문화를 선도해왔어.

국내 침대업계 최초로 침대공학연구소를 설립해 컴퓨터 무인 생산 시스템을 통한 생산 자동화와 끊임없는 신기술, 신소재 개발을 통해 과학적 침대를 만들고 있는 중이야.


9

뽀삐(1974)

by 유한킴벌리


'뽀삐'가 출시된 1974년은 '뒷간'이라 부르며 소홀히 여기던 화장실이 수세식으로 바뀌고, 집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던 격동의 시대였어.

뽀삐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보았을 '우~리집 강아지 뽀삐, 왈왈!'의 CM송을 통해 효과적인 마케팅을 펼쳤지.

이후 질기면서도 부드러운 세 겹 화장지, 향 화장지 등 업그레이드 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10

777 손톱깎이(1975)

by 쓰리쎄븐


쓰리쎄븐은 손톱깎이 하나로 세계시장을 제패한 강소 기업이야. 매년 1억 개에 가까운 손톱깎이를 만들어 세계 92개국에 수출하며 1990년대부터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대.

포스코에서 고품질 강재를 공급받아 제조하는 손톱깎이는 타 브랜드 제품에 비해 1.5배 이상 강한 절삭력이 특징이야. 2012년엔 두꺼워진 발톱도 거뜬히 자르는 실버 발톱깎이로 특허를 출원했다고 해.




알고 보면

명품처럼 가치 있는 물건들이

이렇게나 많았다니!

눈에 익어서
볼품없는 물건이라도
이제부터는 다시 봐야겠는걸?

놓치지 말아야 할 태그

#편의점

    많이 본 TOP3

      당신을 위한 1boon

        더보기